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팔로우
이것은 라울 뒤피에 관한 이야기의 표지 이미지

이것은 라울 뒤피에 관한 이야기

이소영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이것은라울뒤피에관한이야기

한 달간 천천히 익히고 감상하며 읽은 책이다.

저자 #이소영 #아트메신저 가
라울 뒤피에 관한 모든 것을
라디오 방송 진행자처럼
조근조근 얘기해준다.

라울 뒤피의 태어나고 자란 르아브르 일상
영향을 주고 받은 사람들, 화풍, 뒤피 스타일 등

일상을 작품의 소재로 만든 뒤피를 보며
나의 평밤한 일상도
언젠가는 작품이 되길 살포시 꿈꾼다. 🙂

🔸️방구석에서 라울 뒤피를 익히고 감상하기 좋은 책
🔹️천천히 읽으며 독서의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책
🔸️라울 뒤피의 교과서 같은 책
🔹️미술사를 쉽게 익히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

#라울뒤피 #Raoul #Dufy #천천히읽기 #미술사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스타그램

#2024년59번째책

🔖(p.15) 삶은 나에게 항상 미소짓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삶에 미소지었다. _ 라울 뒤피

🔖(p.265) 그림을 그린다는 건 사물의 자연의 외형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사물이 처한 현실에 내재한 힘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이다. _ 라울 뒤피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2024년 6월 17일
0

맛있는 하루님의 다른 게시물

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오춘실의 사계절 게시물 이미지
#오춘실의사계절
#김효선


16년차 온라인 서점
문학MD의 에세이 데뷔작

❝엄마와 나는 물에서 새롭게 만났다.❞


✔ 엄마와의 관계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
✔ 평범한 듯한 인생 이야기에 잔잔한 감동을 받고 싶은 분




📕 책 속으로

과수원, 식당, 공장, 목욕탕..
어떤 일도 마다치 않고
40년을 일했온 노동자 엄마, 오춘실

엄마의 퇴직을 기념하며,
딸, 김효선 작가는

그 어떤 기념사나 감사패보다
훨씬 더 뜻깊은 방식으로
기념하기로 한다.

엄마의 인생을 글로 남기는 것!
이 책이 그 뜻깊은 기념의 산물이다.



수영장에서 엄마와 함께
물살을 가르며,

그동안 미처 몰랐던
엄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친구들과 허물없이 웃고 떠들며
크게 웃는 엄마.

‘누군가의 엄마’라는 틀을 벗어난
오춘실 그 자체의 모습을 보게되는
작가의 시선이 인상깊다.



엄마와 딸의 수영 이야기를 읽다 보면,

'오춘실' 그녀만의 삶을 마주하며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고

문득 내가 몰랐던
내 엄마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해질 것이다.




🔖 한 줄 소감

내가 모르는 우리 엄마,
최여사님의 모습은 어떨까?

지금 이순간도 친구분들과
수다도 실컷 떨고
하하호호 웃고 계시길.




🌿 오늘의 딴 말

여행지에서 돋보기 없이 읽은 책이다.

와... 돋보기는 정말 혁명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이제 돋보기 없이는
책을 읽을 수가 없... 다. ㅠ.ㅠ



#에세이 #수영에세이 #오춘실
#2025_281

오춘실의 사계절

김효선 지음
낮은산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7시간 전
0
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초록색 미술관 게시물 이미지
  • 맛있는 하루님의 초록색 미술관 게시물 이미지

초록색 미술관

강민지 지음
아트북스 펴냄

1일 전
0
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밝은 밤 게시물 이미지
  • 맛있는 하루님의 밝은 밤 게시물 이미지
#밝은밤
#최은영


어둠 속에서 서로의 '밝은 밤'이 되어주는
슬픔과 사랑의 기록


❝열일곱은 그런 나이가 아니다.❞


✔ 세대를 잇는 여성들의 고단한 삶을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삶의 아픔과 연대를 그린 이야기에 끌린다면
✔ 슬프고 아픈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고 싶다면




📕 책 속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할머니에게 듣는
증조할머니, 할머니,
그리고 엄마와 나의 이야기.

백 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기록.

모든 페이지가
아프고 서럽게 다가왔지만

책을 덮고나면
따스한 위로와 사랑으로 감싸주는
깊은 여운이 오래도록 느껴진다. 😍👍




🔖 한 줄 소감

사람 때문에 상처받고 아파하지만,
결국은 사람 덕분에 위로 받고
사랑하며 희망을 품게 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여기에 묵직한 역사적인 배경까지!

내가 좋아하는 모든 구성요소를
다 갖춘 완벽한 작품이었다.

이 벅찬 감동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나의 문장력이 참으로 아쉽다. ㅠ.ㅠ

언젠가는.. 이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기를..
아니, 내년에는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길. 🙏



#추천합니다 #강추


#한국소설 #소설추천 #문학추천 #여성서사
#2025_280

밝은 밤

최은영 (지은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추천!
3일 전
0

맛있는 하루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