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식당

벅현숙 작가

여우의 제안으로 49일 동안 다시 삶을 살게 된 15세 아이와 아저씨는 구미호 식당을 운영하게 됩니댜.
살았다는 기쁨도 잠시, 기존의 외모가 아닌 탸인의 얼굴로 살게 되고, 식당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제약이 있다.
제약을 어길 시,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는데.

아저씨는 죽기 직전 누군가를 미행하고 있었고
15세 소년은 오토라이 사고로 적었다.

아저씨는 죽기 직전의 미련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당 밖으로 외출을 감행합니다.

소년은 어영부영 아저씨를 따라 환생을 결정해서 미련이 없었다. 하지만 식당에 아르바이트 지원으로 본인의 형이 오게 되고, 여러 가지 일이 생기자 본인도 외출을 감행하기로 마음 먹는다.

야저씨와 15세 소년은 각자의 바램을 49일만에 이룰 수 있을까

죽기 일주일 전에 누군가 죽음을 알려줄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죽기 전에 유서를 작성해놓는다면,
미련없이 죽음으로 걸어갈 수 있을까요?

구미호 식당. 서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