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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의 축제의 표지 이미지

무의미의 축제

밀란 쿤데라 지음
민음사 펴냄

역시 쿤데라는 쿤데라다.
성근 니트처럼 소설은 시종 여백을 남겼다.
그 빈 공간을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나?
그냥 있는것, 가만히 있는것, 침묵하는 것...
그 모든것들 속에 깃든 사랑이 잘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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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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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38hr

폭력자들 즉 범죄자가 되는 과정을 유전자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파헤쳤다.
익히 아는 생후 가정환경의 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전두엽의 자극이 변화하는 과정이 특히 흥미로웠다.

폭력의 해부

에이드리언 레인 지음
흐름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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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38hr

폭력의 해부

에이드리언 레인 지음
흐름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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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38hr

이런 천재가 있나 싶다.
복잡한 인간의 심리와 사회의 모순을 이리도 세련되고 재밌게 끌고 갈 수 있나.
소재들마저 멋있을 따름이다.

혼모노

성해나 지음
창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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