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반경 (느낌의 공동체에서 사고의 공동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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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님의 의견과 일맥상통 내개는 다소 어려운 책 침팬치 얘기가 인상적이었다. 제인 구달 박사는 "침팬치가 총 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은 살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침팬치는 길들여지지 않은 인간입니다." 라고 했는데, 한마디로 인간은 길들여진 다정한 동물이다. 그런 다정함이 인류의 세력을 넓히는 데 단단히 한몫 했다. 공감의 반경을 확대하려면 외집단 사람들과 접촉하고 교류해야 하는데 전제 조건이 있다. 1. 두 집단이 동등한 지위를 가져야 함 2. 서로를 알 수 있게 해 준는 친밀하고 다양한 접촉이 필요 3. 상위 목표를 이루기 위한 집단 간 협력이 유발되는 접촉이어야 함 함께 느끼는 정서적 공감은 좁고 깊어 우리끼리만 뭉치게 하고 타인에겐 눈 멀게 한다. 이제는 다른 공감을 상상하자.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