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에 얼마나 폭력적인지를 알게해준책.
대학다닐때 논쟁을 즐기던때가 있었는데,
논쟁에서 이겼는데도 그 사람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것을보고 논쟁의 한계를 느끼고 다른 길을 찾다가 읽은책이다.
대화할때 사람을 평가가 아닌 관찰(경청)하고 느낌을 찾아 표현하고 그 느낌에 있는 욕구를 알아내어 구체적 행동을 부탁하는 과정으로 하라고 함.
읽고 생활에서 해보려고 노력중인데 좀 어려움.
우리는 다른사람을 평가하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고 느낌.

책의 아쉬운 점은 일반적인 말과 달라 어색하여 우리나라 NVC 상담을 하시는분의 언어를 실었으면 좋을듯. 어색한 번역느낌

주변에서 공감못한다고 지적을 받거나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상담 하는 일을 하시는 분이 읽으면 좋을듯

책이 두꺼운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 읽다보면 책을 덮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경영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이 공감할 내용이 많습니다.

제 이해로 책을 정리하면, 성과를 내려는 기업은 회사의 경험의 산물에 따라 모든 사람이 따르는 원칙을 만들고 그원칙에 따른 시스템으로 의사결정을 해야하며 그 원칙을 어떻게 만들고 업그레이드해야 하는지에 대한 경험과 통찰이 있습니다.

투자나 경영에 관심있으시면 좋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