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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각관의 살인
지금에 와서 읽기에는 전해지는 충격은 그리 크지 않다.
다른 미스터리 작품에서 많이 언급되기도 했기에 진행의 흐름은 유추할 수 있었다. 다만, 인물의 반전은 신선했고 범인이 엄청 힘든 스케쥴을 소화하면 가능하겠구나 싶은 느낌?
컵이 힌트로 이미 나오기는 했지만, 역시 클로즈드 서클에서 숨겨진 공간이 나오는 건 흥미가 식는다. 작가는 그 점을 캐치해서 독자를 속이는 장치로만 사용된다. 미스터리 독자의 마음을 잘 알고 글을 쓴다는 것이 느껴진다.
다른 미스터리 작품에서 많이 언급되기도 했기에 진행의 흐름은 유추할 수 있었다. 다만, 인물의 반전은 신선했고 범인이 엄청 힘든 스케쥴을 소화하면 가능하겠구나 싶은 느낌?
컵이 힌트로 이미 나오기는 했지만, 역시 클로즈드 서클에서 숨겨진 공간이 나오는 건 흥미가 식는다. 작가는 그 점을 캐치해서 독자를 속이는 장치로만 사용된다. 미스터리 독자의 마음을 잘 알고 글을 쓴다는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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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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