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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공녀 강주룡 (박서련 장편소설 | 제2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의 표지 이미지

체공녀 강주룡

박서련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읽었어요
p.65 당신이 좋아서, 당신이 독립된 나라에 살기를 바라는 마음.

p.144 뜻이 같아서 동지라는 말을 쓴다지만, 뜻이 같다고 뜻의 그릇까지 같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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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머릿속으로 안 되는 이유 리스트를 먼저 만드는 나를 본다. 할 수 없다고 결론을 미리 내리고 이유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다 아주 가끔 용기를 내는 일이 생긴다. 그러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

쓸데없는 자존심을 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때로는 가볍게 넘길 줄도 아는 사람.

힘을 줘서 움켜잡을 수 없는 게 바다였다.

그냥 계속 해야 할 일을 한다. 다만 전보다 나다운 방식으로.

아무튼, 잠수

하미나 지음
위고 펴냄

읽었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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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어떤 상황이 오든 난 늘 너의 편이고 너를 생각하고 있어.
(중략)
당신을 만나 행운이었어요.

p.30 너는 너로서, 나는 나로서, 결핍은 결핍대로, 삶은 그렇게.

p.163 미운 구석을 애써 찾는 마음은 접어둘 것. 남루하고 초라한 모습도 예쁘게 보아줄 것. 혼자 있을 때도 스스로를 깡통처럼 찌그러뜨리지 말 것.

유퀴즈에서 만난 사람들

이언주 지음
비채 펴냄

읽었어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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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 나는 조금쯤 인생을 긍정하게 되었다. 삶은 부당하지만 가끔씩 아주 멋진 인과응보를 보여 주었다.

p.109 온전한 내 편 같은 건 환상일지도 모르겠어. 나 스스로 나의 위로가 되어야 해.

언러키 스타트업

정지음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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