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hyo님의 프로필 이미지

Limhyo

@limhyo

+ 팔로우
나다운 집 찾기 (별집 부동산과 함께 키우는 공간 감수성)의 표지 이미지

나다운 집 찾기

전명희 지음
파이퍼프레스 펴냄

읽었어요
집을 구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은 알고 있으면서
내가 어떤 곳에서 살아야 좋은지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고려해야할 것들 때문에 놓친 좋은집이 있었을런지도.
암튼 주택도, 너무 튀는 구조도, 채광 약한 집도 싫다 했는데
책 읽고 나서 이런 편견이 좀 깨졌다.
이래서 책 읽나봐. 편견도 깨주고 시야를 넓혀주니까.
2024년 9월 23일
0

Limhyo님의 다른 게시물

Limhyo님의 프로필 이미지

Limhyo

@limhyo

‘이토록 짧은 찰나를 스쳐 가는 우리에게도, 이렇게 마음을 전할 기회를 주는 이 우주는 참 너그럽네요’(p.186)

그리움을 그린 SF소설을 좋아했다.
근데 이 책은 그리움을 넘어 만나지 못해도
마음만은 끝내 맞닿는 그런 이야기다.
그뿐인가. 파멸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도
닿고 싶은 사람을 위해 각자 무리를 하면서까지 최선을 다한다.
눈물나게 아름다운 이야기이자 어떤 마음일지 상상도 안되는 이야기다.
어제도 sf소설을 읽고 사랑에 대해 알고 싶으면 그 책을 읽으랬는데
이 책도 마찬가지다. 사랑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이 책을 읽을 것!

마지막 증명

이하진 지음
안전가옥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0
Limhyo님의 프로필 이미지

Limhyo

@limhyo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을 봤는데
이 책에서도 로봇 경아와 김의 사랑을 봤다😭

책을 읽고 사랑의 정의를 찾는 여정을 적어볼까,
사랑이라는 게 이런거다라는 걸 적어볼까 했는데
그냥 사랑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이 책을 봐라..라고 하고 싶다.

경아

김준녕 지음
고블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0
Limhyo님의 프로필 이미지

Limhyo

@limhyo

‘알 수 없는 것을 알 수 없는 대로 둘 수 있다면, 불쑥 치솟는 물음들을 고요히 가라앉힐 수 있다면 여원의 삶도 언젠가 단단히 매듭지어질 수 있을 것이다. 매매, 이사, 구직, 출근…… 이런 단어들을 하루하루 쌓아가다보면, 그리하여 우연히 다시 만난 안녕한 하루가 한 달이 되고 1년이 된다면 더는 이음매를 발견할 수 없는 날이 찾아오기도 할 것이다.’(p.170)

우리 옆에 있지만 마음을 다 알 수는 없는,
그런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세상에 일어나는 일을 다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저 글의 여원이처럼 알수 없는 것을 알수 없는대로 두겠다는 마음,
저런 마음으로 안녕한 하루를 맞이하는 우리도 좋을 것이다.

초록을 지닌 채 우리는

이주영 (지은이) 지음
교유서가 펴냄

읽었어요
4일 전
0

Limhyo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