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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관의 살인

다카노 유시 지음
허밍북스 펴냄

#기암관의살인
#다카노유시

"리얼 살인 미스터리"
클라이언트는 탐정 역을 맡아 사건의 탐정이 된다.

비밀스러운 편지가 단순한 살인 예고인가 했는데
일본 미스터리 소설 거장들과 그 작품을 소개한다.

달리다가 결말에서 약간 추진력을 잃을 느낌이지만
몰입해서 읽었다.

에도가와 란토, 요코미즈 세이시, 다카기 아키미츠의
작품을 만나봐야겠다.

🌟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가볍게 책태기를 날려보내고 싶은 분들께
🔖조금 다른 미스터리를 만나고 싶은 분들께

#일본소설 #추리소설 #미스터리
#2024년129번째책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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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마음을 봉숭아로 물들일 거야 게시물 이미지
#마음을봉숭아로물들일거야
#귀덕

어른이 되면 저절로 멋있어질 줄 알았는데
아직도 한없이 서툴기만 한 우리들에게

❝손톱 끝 붉은 봉숭아 물처럼
작지만 선명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평범한 하루도 반짝일 수 있어.❞


✔ 어릴 적 순수했던 추억에 잠기고 싶다면
✔ 소박한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면
✔ 바쁜 일상 속에서 잔잔하고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면




📕 책 소개

초등학교 교사 13년차에 돌발성 난청으로
한쪽 귀의 청력을 완전히 잃은 뒤,
다시 시작할 힘을 내기 위해 
지난 시간을 더듬어 쓴 에세이다. 

저자의 필명인 '귀덕'은
'귀 덕분에 다시 시작하는 삶'이라는 뜻이라는데,

그만큼 삶 속에서 겪어낸 무게와
다시 일어서려는 용기가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 어릴적 추억을 깨우다

봉숭아 물을 들이던 설레던 순간부터, 
수업 시간에 선생님 몰래
매점 최애 튀김을 몰래 먹으며 
키득거리던 유쾌한 순간들까지!

어린 날 추억이 잔잔한 파도처럼 밀려와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는 기분이었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달콤한 꿀호떡'

한 입 베어 물면
따뜻한 꿀이 주르륵 스며 나오는
달콤한 '꿀호떡' 같은 책

책을 읽는 내내
어릴 적 행복했던 순간들이 달콤하게 스며들어
차갑게 굳어있던 마음을 스르륵 녹여주었다.




📍나의 어린 시절이 고스란히 담긴듯한 이야기를 읽으며, '내가 되고 싶은 어른'에 관해 생각해보았다. 마음 속에 들인 봉숭아물, 첫눈이 내릴 때까지 남아있길. 🌸



#귀덕에세이 #에세이 #성장기록 #성장에세이
#2025_183

마음을 봉숭아로 물들일 거야

귀덕 지음
서삼독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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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 게시물 이미지
#나태주의풀꽃인생수업

#나태주 시인의 다정한 속삭임
평범한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마법


❝좋은 시는 책이 아닌 인생 속에 있다.❞


✔ 일상 속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싶다면
✔ 삶의 지혜와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면
✔ 평범함 속에 특별함을 담은 필사하기 좋은 문장을 찾고 있다면




📕 책 소개

EBS 강연 프로그램 클래스(e)의
강연 내용을 문장으로 풀어서 낸 책

여든의 시인이
고단한 요즘 세대에게 전해주는
인생에 관한 12번의 인생 수업

시인님의 다정하고 깊은 통찰이 가득 담겨 있어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 좋은 시는, 인생 속에 있다

정말 깊이 와닿았은 문구다.

"좋은 시는 책이 아닌 인생 속에 있다." _p.148

나의 평범한 일상도
참으로 특별하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다.

참 좋다, 나의 일상 꽃.




📘 이 책을 '맛'본다면? _ '단호박스프'

한 입 한 입 떠먹을수록
자연스러운 단맛이 깊어지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따듯한 '단호박스프'

억지로 무언가를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일상을 있는 그대로 차분히 바라보며
깊은 지헤를 깨닫게 해주는

시인의 이야기는
꾸밈없이 순수한 단호박스프 같았다.




📍 함께 수록된 스웨덴 화가 '칼 라르손'의 작품들은 맑고 투명한 색감에 온기가 가득해서 시인의 이야기에 감동과 여운을 더해주었다. 😍


#위로의에세이 #칼라르손 #필사하기좋은책
#2025_182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

나태주 지음
니들북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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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아무튼, 여름 - 내가 그리워한 건 여름이 아니라 여름의 나였다 게시물 이미지
#아무튼여름
#김신회

❝내가 그리워한 건 여름이 아니라 여름의 나였다.❞

기쁨이자 즐거움을 주는,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를 담은 에세이 #아무튼시리즈

✔ 여름을 좋아하거나 여름날의 추억이 떠오른다면
✔ 여름의 풍경과 함께 작은 위로와 감동을 찾고 싶다면
✔ 특별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순간들을 다시금 느끼고 싶다면




📕 책 소개

무심코 지나쳤던
여름날의 순간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 에세이집이다

한낮의 열기, 초당옥수수,
신비복숭아, 여름 휴가, 여름의 인연,
그리고 그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까지.

여름의 일상을 섬세하게 바라보며
특별한 계절로 만들어냈다.




📗 애정하는, <옥천냉면 황해식당>

책 속에서 언급된
물냉면에 완자 한 그릇을 읽으며
어찌나 반가웠는지.

입안 가득 돼지고기의 풍미가 느껴지는 "완자"
메밀과 고구마 전분을 섞어 만들어 쫄깃한 "면발"

올해는 못갔구나. ㅠ.ㅠ

큰넘 입대 전, 가족여행으로 방문했는데,
내년에 제대기념으로 가야겠다.
벌써부터 입안에서 침이 고인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팥빙수'

달콤한 팥과 연유,
부드러운 떡과 고운 얼음
단순함이 모여 특별함을 선물한다.

작가의 담백한 문장은
무더운 여름을 싱그럽고 소중하게 만들어준다.




📍 무덥고 힘들다 여겼던 '여름'이 선물처럼 변했다. 얼마 남지 않은 무더위를 온전히 만끽해봐야지. 😊


#여름에세이 #에세이추천 #여름
#2025_181

아무튼, 여름 - 내가 그리워한 건 여름이 아니라 여름의 나였다

김신회 지음
제철소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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