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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수영클럽 (느려도 끝까지)의 표지 이미지

거북이 수영클럽

이서현 지음
자그마치북스 펴냄

#거북이수영클럽
#느려도끝까지

수영을 배우고 익히며
물과 함께 한 시간을 적은 #수영에세이

물 속에서 물을 잡으며
앞으로 나아가고 발로 밀어내는 짜릿함을 아는
#수친자에게 추천하는 #에세이

일상을 에세이로 엮고 싶은 분들께 권하는 에세이 ^^

#나홀로수영 #오수완
#2024년130번째책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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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님의 다른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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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게시물 이미지
#세네카씨
#오늘수영장물온도는좀어때요


스토아 철학으로 배운
이 세상을 수영하는 법

❝물과 싸우지 말고 물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세요.❞

✔ 복잡하고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 중심을 바로 잡고 싶다면
✔ 담담하게 삶의 파도를 넘는 스토아 철학의 지혜가 궁금하다면




📕 책 소개

고대 로마의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지혜를 
현대인의 일상 언어로 녹여낸 에세이

마치 세네카 씨와 함께 수영하며
나의 걱정에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느낌이었다.



📘 가고, 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된다

가장 인상깊었던 꼭지다.

처음 수영장 레인 25m 왕복은 
끝없이 멀게만 느껴졌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골골이 병약 저질체력에도 불구하고
1년 반 동안 꾸준히 물을 가르다보니, 

이제는 10바퀴 넘게 쉬지 않고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호흡에 집중하며 물살을 느끼고 
물소리와 수영장 전체의 소리가 들린다.

25m를 가고, 가고, 가는 중에
비로소 알게 되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모든 것을 이해하고
깨닫게 된다는 것을.




🔖 한 줄 소감

📍 책 속에서 수영을 만나면 수영가고 싶어지는데
이 책은 수영보다 스토아 철학을 더 알고 싶게한다.

일반적인 '수영 에세이' 보다는 진지하고,
기존의 철학책보다는 가볍지만 현실적인 책


📍 스토아 철학과 수영이 이렇게 닮아있다니.
수영으로 스토아 철학을 배우고,
스토아 철학으로 나를 다시 세우는 훈련을 한다.


#정강민 #스토아철학 #수영장에서배운삶의비결
#2025_271


📍p.184
수영은 내 안의 소음을 가라앉히고, 스토아 철학은 나를 다시 세우는 훈련이다. 삶은 명확성과 결단력, 반복되는 훈련이 더해질 때 비로소 단순해진다. 그리고 단순함 속에서 우리는 평온과 가까워진다.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정강민 지음
들녘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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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퀸의 대각선 2 게시물 이미지
#퀸의대각선
#베르나르베르베르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체스 전략 대결!

❝과연 승자는 뛰어난 개인일까, 함께하는 집단일까?❞


✔ 체스 전략과 두뇌싸움을 좋아한다면
✔ '개인의 힘'과 '집단의 힘'이라는 철학적인 주제에 관심이 많다면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기발한 상상력과 세계관을 즐기는 독자라면




📕 책 소개

국제 지정학의 작동원리를 
거대한 체스 게임에 비유한 작품이다.

함께하는 집단의 힘을 믿는 '니콜'
vs 뛰어난 개인의 힘을 믿는 '모니카'

체스보드 위에서, 그리고 전 세계를 무대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이야기




📗 인상 깊었던, 개인 vs 집단

이야기의 핵심인 '개인'과 '집단'의 대결을
체스라는 소재로 풀어낸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두 주인공의 상반된 캐릭터와 세계관,
그리고 이를 반영하는 체스 전략들.
숨막히는 결투처럼 느껴졌다.

(체스를 잘 몰라도 이정도인데, 체스 애호가들이라면 정말 손에 땀을 쥐었을듯.)




❓ 그래서 나는 '개인' or '집단'?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다.

뛰어난 개인도 아니고
빨리가지는 못하지만

내 주변, 인구밀도가 높아지면
어지럽고 두통이 올라오는
함께가 부담스러워서
혼자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백화점과 공항이 싫은.. ^^;;)

위의 인용문을 내 버전으로 바꾸면,

"조용히 멀리 가기 위해서 혼자간다." 😅




🔖 한 줄 소감

(결말에서 약간 힘이 빠진 것 같아 조금 아쉬움도 있었지만)

세계사적 사건들을 기발하게 재해석하고
이야기에 녹여낸 것이 매력적이었다.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다운 작품이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언급되는 부분!
정말 반갑고 자랑스러웠다.

작가님 작품에서
우리나라 역사나 인물, 문화가 언급될 때마다
작가님에 대한 호감이 뿜뿜 상승하는데
이번에도 호감도 업업업!! 😍



#Bernard #Werber #bernard_werber #상대적이며절대적인지식의백과사전
#2025_205 #2025_206

퀸의 대각선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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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퀸의 대각선 1 게시물 이미지
#퀸의대각선
#베르나르베르베르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체스 전략 대결!

❝과연 승자는 뛰어난 개인일까, 함께하는 집단일까?❞


✔ 체스 전략과 두뇌싸움을 좋아한다면
✔ '개인의 힘'과 '집단의 힘'이라는 철학적인 주제에 관심이 많다면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기발한 상상력과 세계관을 즐기는 독자라면




📕 책 소개

국제 지정학의 작동원리를 
거대한 체스 게임에 비유한 작품이다.

함께하는 집단의 힘을 믿는 '니콜'
vs 뛰어난 개인의 힘을 믿는 '모니카'

체스보드 위에서, 그리고 전 세계를 무대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이야기




📗 인상 깊었던, 개인 vs 집단

이야기의 핵심인 '개인'과 '집단'의 대결을
체스라는 소재로 풀어낸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두 주인공의 상반된 캐릭터와 세계관,
그리고 이를 반영하는 체스 전략들.
숨막히는 결투처럼 느껴졌다.

(체스를 잘 몰라도 이정도인데, 체스 애호가들이라면 정말 손에 땀을 쥐었을듯.)




❓ 그래서 나는 '개인' or '집단'?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다.

뛰어난 개인도 아니고
빨리가지는 못하지만

내 주변, 인구밀도가 높아지면
어지럽고 두통이 올라오는
함께가 부담스러워서
혼자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백화점과 공항이 싫은.. ^^;;)

위의 인용문을 내 버전으로 바꾸면,

"조용히 멀리 가기 위해서 혼자간다." 😅




🔖 한 줄 소감

(결말에서 약간 힘이 빠진 것 같아 조금 아쉬움도 있었지만)

세계사적 사건들을 기발하게 재해석하고
이야기에 녹여낸 것이 매력적이었다.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다운 작품이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언급되는 부분!
정말 반갑고 자랑스러웠다.

작가님 작품에서
우리나라 역사나 인물, 문화가 언급될 때마다
작가님에 대한 호감이 뿜뿜 상승하는데
이번에도 호감도 업업업!! 😍



#Bernard #Werber #bernard_werber #상대적이며절대적인지식의백과사전
#2025_205 #2025_206

퀸의 대각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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