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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독서
@____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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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삼킨 소녀
눈물이 뺨으로 흘러내렸다.
그러나 고향에서 멀어질수록 내 마음은 더 가벼워졌다.
p.473
그러나 고향에서 멀어질수록 내 마음은 더 가벼워졌다.
p.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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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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