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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세계적 지성이 전하는 나이듦의 새로운 태도)의 표지 이미지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파스칼 브뤼크네르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나이가 듦에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과 정신은 늙지말고 항상 새로움을 추구해가라는 내용이 담긴 책이다.

내용은 크게 10단락으로 나누어지는데 1.포기를 하지마라 2.아직은 퇴장할때가 아니다 3.시시한 일상이 우리를 구한다 4.당장 죽을듯이 영원히 죽지 않을듯이 5.아직도 이러고 삽니다 6.죽는날까지 사랑할수 있다면 7.죄송해요 늦으셨습니다 8.안되는건 안되는 거다 9.그럼에도 불구하고 10.불멸의 파괴자들이 그 제목들이다.

제목에서 느껴지지만 몸이 늙었다고 마음과 정신상태 그리고 생활방식까지 늙지말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유지하고 관리하라는 것이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비유적인 표현과 함축된 표현들이 많아서 언듯 이해하기는 좀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전달하고자하는 의미를 이해하기에는 충분한것같다. 두번째 인생을 살고있는 사람 그리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 하려는 사람들중에 방향을 아직 결정하지못하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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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십여년전 역사를 더 많이 공부하고 예측 자료를 덜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결정은 자기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고 편안해졌다.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대신 세월이 흘러도 유의미한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었다고 한다. 나도 공감한다 10년후에 무엇이 변하는가 보다는 무엇이 변하지 않은지를 알면 미래가 불안하지 않을것 같다.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지음
서삼독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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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지음
서삼독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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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늦은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이야기이다. 도시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여 저녁 9시 부터 아침 7시 까지 마음의 위로를 주기도 받기도 하는 그런 식당이다. 막차가 끊겨서, 잠이 오지않아서, 걱정이 있어서, 그외 여러가지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오지만 식당을 운영하는 두 사람(쓰스미 와 기노사키 세프)은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그들은 또다시 가게를 찾아온다. 우리들이 살고있는 주변에도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는 이런 가게가 있다면 나와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을거라는 바램도 가지게 한다.
주인공인 모사모는 페밀리 레스토랑의 여성 점장이다. 그곳에는 경력이 오래되고 나이가 많은 주방담당자가 있는데 그렇게 관계가 좋지는 않다.우연히 밤늦게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상야등에 들러게 되는데 그곳에서 손님을 대하는 태도와 동료와 어울리는 방법등을 배우게 되면서 점장으로서의 역할을 좀더 향상시키고 동료들과도 원활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고 삶의 목표도 새롭게 찾아가게 되면서 활력있는 생활을 찾게된다는 것이 상야등 이라는 식당을 찾으면서 발견한 매력이라 하겠다.
아쉬운것은 식당을 찾은 좀더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풀어낼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참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던것은 참 좋았다.

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나가쓰키 아마네 지음
모모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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