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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의 고독 (시간과 자연을 걷는 일에 대하여)의 표지 이미지

두 발의 고독

토르비에른 에켈룬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지음
싱긋 펴냄

뇌전증 판단을 받아서 더 이상 운전을 못 하게 된 작가가 어디든 두 발로 걸어 다니면서 보고 느낀 내용을 경험적으로, 그리고 철학적으로 쓴 책. 나는 개인적으로 걷는 걸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천천히 두 발로 다양한 길을 걸으면서 느끼고,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쁨을 잘 이해했다. 길이라는 건 단순히 물리적인 이동경로라기 보단, 그 길을 지금까지 걸었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일부였던 역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포인트는 많이 공감한다. 2.5점을 주는 이유는, 너무 철학적인 내용이 많아서 중간 중간에 몰입도가 떨어지기 때문.
202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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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혼비의 명작을 이제서야 읽었다. 어른같은 어린이와 어린이같은 어른의 더블 성장 스토리. 어린이와 어른의 속마음을 매우 사실적이면서도 영국인 특유의 위트로 잘 묘사한 책.

어바웃 어 보이

닉 혼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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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hong Bae님의 제철 행복 게시물 이미지
'절기'가 무었인지 배울 수 있었던 유용한 책, 그리고 각 절기마다 뭘 하면 좋고, 무엇에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맘에 드는 스타일로 맛깔나게 글을 써주신 김신지 작가님에게 고마운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1년을 대략 15일로 구분한 24 절기가 옛 조상들의 세심하고 나름 과학적인 관찰과 기록의 결과물이라는 게 새삼스럽게 놀랍다. 아무것도 안 해도 그냥 오는 24절기지만, 그때마다 제철에 어울리는 것을 먹고, 보고, 냄새 맡고, 즐기는 인생이야말로 성공한 인생인듯. 이렇게 따져보면 나는 아직 성공에서 거리가 멀다.

"‘무언가’를 보고 ‘누군가’가 생각 난다면 바로 연락하기. 망설임이 자랄 틈 없이 메세지를 보내기."
"삶을 지탱해주는 건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속 소소한 기쁨 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긴다. 사소한 것들은 실은 그 무엇도 사소 하지 않다는 사실과 함께."

제철 행복

김신지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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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시장을 너무 몰라서 공부 좀 하기위해서 읽었는데, 내용은 나쁘지 않지만 presentation이 별로.

시장 불변의 법칙

장지웅 지음
여의도책방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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