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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요이의 시간

유즈키 아사코 외 4명 지음
징검돌 펴냄

#호로요이의시간

일본 여성 작가 5인의
❛술과 여성❜을 소재로 한 단편 소설집이다.

🔹️그에게는 쇼콜라와 비밀의 향이 풍긴다
🔸️첫사랑 소다
🔹️양조학과의 우이치
🔸️식당 '자츠'
🔹️bar 기린반

이 중 나의 원픽은 <양조학과의 우치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하게 한 집안 분위기
가업과 진로에 대한 20대 여성의 고민
가볍게 즐기며 생각하기 좋았다.

온라인 비대면 술자리를 벼경으로 한 <bar 기린반>
친구들과 온라인 수다를 떠올리며 추억 삼매경했다.

'호로요이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묶여
더욱 의미가 있는 5편의 작품들
(각각 따로 만났더라면 그 여운이 좀 덜했을듯)

🔖가을 여행지에서의 두근거림과
와인 한 잔, 두 잔...... 하며
잔잔한 분위기에 취하기 좋았던 책

#오리가미교아 #사카이기쿠코 #누카가미오 #하라다히카 #유즈키아사코 #일본소설 #단편소설

#2024년160번쨰책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202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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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다정한 기세 게시물 이미지
#다정한기세
#박윤진 [도서협찬]


회사를 나온 후에도
여전히 나를 자라게 하는 일에 관하여


❝더 오래 일하고 싶어서 회사를 나왔습니다!❞


✔ 나만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다면
✔ 중심을 잃지 않고 일하는 내공을 쌓고 싶다면
✔ 일과 일상을 다정하면서도 단단하게 균형 맞추고 싶다면




📕 책 속으로

20년 경력의 프로 카피라이터 저자가
'직장인'에서 퍼스널 브랜딩
#서울라이터 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에세이집



직장에서 버텨내는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알게 해준다.

안 될 것 같은 상황도
어떻게든 되게 만들어야만 했던
경험에서 배운 것은

직함이나 소속이 아닌
'나'의 브랜딩으로 일어나는
내공 쌓는 법이다.



제목 <다정한 기세> 에서
다정하면서도 당당한 기운이 느껴진다.

- 다정 = 정이 많음
- 기세 = 기운차게 뻗치는 모양이나 상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단어를
되뇌이며 읽다 보니,

두려워서 외면하고 싶었던, '노후 계획'을
명랑하고도 힘차게
세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마음을 읽고 싶다면 _p.36

혼자가 좋지만
혼자만 살 수 있는 세상은 아니다.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섬세하게
들여다 볼 줄 알아야 한다.

"저 사람은 대체 왜 그럴까?"
속으로 되뇌이던 내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마음 리터러시를 높이려면
더 많은 사람을 섬세하게 살피고
마음을 헤아리는 습관이 중요하다." _p.38


좋아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분명 그 마음을 읽는 눈을 갖게 될 것이라고.




📕 한 줄 소감

지치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계속한다는 것은

온 몸에 힘을 꽉 주고 사는 게 아니라
나만의 속도와 기세로
꾸준히 해나가는 일이 아닐까.

너무 설레지도
너무 두려워하지도 말자.

하나, 두울, 세엣, 네엣...
차근차근.. 해보자.



#자기계발 #자기관리
[2026_20]

다정한 기세

서울라이터 박윤진 (지은이) 지음
윌북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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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라쇼몬 게시물 이미지
#라쇼몬
#아쿠타가와류노스케 [도서협찬]

인간이 품고 있는 잔혹함과 아름다움을 그리다!

❝나는 지금 가장 불행한 행복 속에 살고 있어.
그러나 이상하게도 후회는 없네.❞


✔ 인간 내면의 어두운 면과 복잡한 심리를 탐구하고 싶다면
✔ 일본 문학과 고전문학에 흥미가 있다면
✔ 현대적 감각의 번역으로 편안하게 고전을 읽고 싶다면




📕 책 속으로

저자를 기리는 문학상
#아쿠타가와상 이 있을 정도로
일본문학사에서 큰 위상을 차지하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 12편이 수록된 작품집



고전적이면서도 무겁지 않은
MZ세대도 끌릴 만한 세련된 표지 디자인과

자연스럽고 현대적인 번역 덕분에,
마치 현대 문학을 읽는 듯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일본 고전문학




📕 화가의 광기에 소름 돋았던 <지옥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예술을 위해 희생된 딸
딸의 죽음을 목격한 아버지
딸의 마지막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는 예술가

인간 내면의 잔혹함과 광기에
소름이 돋았다.

책을 덮고도
오래도록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

"아무리 한 가지 기예에 뛰어나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서의 오륜을 분별하지 못한다면,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 _p.131




📕 한 줄 소감

인간의 어두운 면에
불편하기도, 흥미롭기도,
소름돋기도, 서늘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창 밖으로
무심히 던져진 귤 몇 알,
내 스타일의 온기 <귤>

교훈을 준 덜렁거리는 긴 <코> 덕분에

따뜻하기도 했던
기묘하고 요상한 이야기 😊


@ekida_library @lee.sunglim 감사합니다


#일본문학 #지옥변
[2026_19]

라쇼몬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음
성림원북스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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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시와 산책 게시물 이미지
"겨울을 겨울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당연한 듯 해도, 돌이켜보면 그런 시선을 갖지 못한 적이 더 많다.

봄의 마음으로 겨울을 보면, 겨울은 춥고 비참하고 공허하며 어서 사라져야 할 계절이다. 그러나 조급해한들, 겨울은 겨울의 시간을 다 채우고서야 한동안 떠날 것이다. 고통이 그런 것처럼."

시와 산책

한정원 (지은이) 지음
시간의흐름 펴냄

읽고있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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