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냥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냥이

@gonyangyi

+ 팔로우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연작소설)의 표지 이미지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지음
창비 펴냄

<2025.01.01>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읽고 싶었던 책이였다
이름부터 크리스마스가 들어가길래 따뜻하고 행복한 내용의 연말 느낌나는 책일줄 알았는데 행복보단 떠나감, 그리움, 연말의 쓸쓸함이 더 잘 느껴지는 책이였다
연말에 느끼는 양가 감정중에서 행복함이 아닌 이제 한 해가 끝나간다는 쓸쓸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였다

생각했던 내용은 아니였지만 크리스마스라고 연말이라고 들뜬 나에게 침착해! 연말은 행복만 있는게 아니야! 라고 말해주고 있더랬다

2024년 연말은 우리에게, 나에게도 힘든일이 참 많았던 한 해 였던것 같다

2025년에는 더욱 성장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0

고냥이님의 다른 게시물

고냥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냥이

@gonyangyi

(25.07.17)
나에게 산문집은 여전히 어렵고 어렵다
소설은 작가의 스토리를 따라가면 되는데 산문집은 작가의 생각 경험을 이해하려고 하다보니까 나에게 더 어렵게 느껴지는것 같다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의도를 찾아서 그런가?
책 안에서 뭔가를 느끼고 나는 이러한 생각을 했고 저런 느낌을 받았다류의 감상문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서 산문집이 어려운지도,,,
그래도 글에서 난 최승자 시인이 얼마나 글을 잘 쓰는지
느낀게 책을 후루룩 읽게 만들었다는 점..!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최승자 (지은이) 지음
난다 펴냄

2일 전
0
고냥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냥이

@gonyangyi

  • 고냥이님의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게시물 이미지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최승자 (지은이) 지음
난다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0
고냥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냥이

@gonyangyi

(25.07.17)
구르브야,, 지구가 좋았던거지?
외계인들의 지구살이 브이로그를 구경한 기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상상치도 못한 모습을 처음에 보여줘서 더욱 지구살이에 익숙해져가려는 모습이 한없이 귀엽고 웃겼다

어디가지말고 그냥 지구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세계여행이나 하다가 나도 만나서 팁으로 1억 줘라,,,🥹🤍

구르브 연락 없다

에두아르도 멘도사 지음
민음사 펴냄

2일 전
0

고냥이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