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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의 레시피

이부키 유키 지음
모모 펴냄

우리는 ‘그때‘가 마지막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그렇게 죽음은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엄마가 떠난 뒤 남은 가족들은 외롭고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엄마가 남겨둔 발자국을 따라 엄마를 추억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어느 틈엔가 아버지는 아침 시장에서 장 보는 걸 익히고, 요리와 청소, 세탁 등을 손수 하고 있었다. 그 옆에는 항상 옴마가 그린 이 카드가 있었다.’
(4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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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시집을 읽고 ‘나도 시 좀 써볼까.’ 그런 마음이 일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라고 했다. 정말 신기하게도 시를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10월

1처럼 말랐다가
0처럼 살이 차오르는
10월.

마음은 1말고 0처럼 되기를.

실컷 오늘을 살 거야

김미희 지음
우리학교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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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모와 함께 간 여행이 기억에 남는다. 이 글을 읽는 동안 엄마랑 같이 간 베트남 여행이 떠올랐다. 너무 공감이 가서 웃기고 슬펐다. 엄마랑 또 언제 여행가려나.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김은영(소풍족) 지음
서스테인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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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자마자 쿠팡 정리하고, 물기가 마른 그릇을 정리했다. 어젯밤과 오늘 아침에 쓴 컵 몇 개를 씻고 음쓰를 비웠다. 30분이 뚝딱 지나갔다. 너무 공감돼!

이름 없는 집안일에 이름을 지었습니다

우메다 사토시 (지은이), 박세미 (옮긴이) 지음
덴스토리(Denstory)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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