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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지음
어크로스 펴냄

위트있는 교수님의 농담을 읽었다. 편안하게 읽혀 좋았고, 중국어와 영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실것을 알게되니 배신감도 들었다. 이 교수님의 다른 글이 너무 궁금하다.
뒷편에 실린 인터뷰에서 ’추석이란 무엇인가’ 칼럼에 대한 글들을 보며 인터넷에서 찾아서 가족들한테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글도 찾아보고 오랜만에 한자도 좀 열어보고 한문 공부도 궁리해봐야지!

술술 읽히는 책은 편하게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어려운 책은 또 잘 못 읽는다. 4부의 영화에 대한 글들이 호흡이 길고 관심이 가지 않아 어려웠다. 고민이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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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

@jleec884

업계 특성 상 트렌드에 민감하다. 특히 저성장/고령화/친환경의 가치를 담고 있어 관심사가 겹쳐 좋았다.
상품이 아니라 테마를 선물하는 것으로 낭만은 챙기지만, 안 입는 옷은 물물교환 식으로 바꾸는 것. 시니어를 타겟하되 시니어라는 단어는 쓰지 않는 것, 시골 고령자의 이동과 버스 회사의 이윤을 위해 신청자 기반으로 버스 노선을 매일 바꿔가며 운행하는 것 등 한국에도 도입되면 좋을 것 같은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다음에는 2025 책도 읽고 싶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정희선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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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정희선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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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

@jleec884

역시,,, 나 이 언니 글 좋아하네.
책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들을 애써 기억하려 쥐고 읽지 않아도 돼서 편했다. 일부를 제외한 인물들은 나의 삶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이들이라 대입이 잘 됐다.
필라테스 강사와 수강생의 심리를 각자의 시점으로 서술하는 방식도 인상 깊었다. 그치만 표제작 나주에 대하여는 조오금 스산해.... 현실에서 나에게 누군가 그렇게 다가온다면 무서울 것이야

나주에 대하여

김화진 지음
문학동네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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