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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질 용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더좋은책 펴냄

아들러의 심리학을 이야기한 책.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였던 아들러는 프로이트가 운영하던 '빈 정신분석협회'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그러나 프로이트와 학설상 대립하면서 '빈 정신분석협회'를 탈퇴했고 독자적인 이론체계를 구축한후 '개인심리학'을 창시한다. '나 자신이 어떤 행위를 선택하는 것이므로 그 선택을 나 자신이 오롯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전체론과,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세우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동한다는 목적론이 있다.예를들면 불안해서 밖으로 나갈수 없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지 않기 위해 불안이라는 감정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본문에 이런말이 나온다."그러므로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고 자각하고,지금의 자신을 어떻게든 바꿔야 한다고 마음먹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변화하기로 결심했다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어떻게 변화할 것인지가 바로 목적이 된다.하나하나의 행동은 자신을 위한 것이다.그리고 그런 행동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행복이다."---P36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살수 있는지는 본인이 어떤 결심을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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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십여년전 역사를 더 많이 공부하고 예측 자료를 덜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결정은 자기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고 편안해졌다.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대신 세월이 흘러도 유의미한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었다고 한다. 나도 공감한다 10년후에 무엇이 변하는가 보다는 무엇이 변하지 않은지를 알면 미래가 불안하지 않을것 같다.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지음
서삼독 펴냄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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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지음
서삼독 펴냄

읽었어요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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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oungsin

제목처럼 늦은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이야기이다. 도시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여 저녁 9시 부터 아침 7시 까지 마음의 위로를 주기도 받기도 하는 그런 식당이다. 막차가 끊겨서, 잠이 오지않아서, 걱정이 있어서, 그외 여러가지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오지만 식당을 운영하는 두 사람(쓰스미 와 기노사키 세프)은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그들은 또다시 가게를 찾아온다. 우리들이 살고있는 주변에도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는 이런 가게가 있다면 나와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을거라는 바램도 가지게 한다.
주인공인 모사모는 페밀리 레스토랑의 여성 점장이다. 그곳에는 경력이 오래되고 나이가 많은 주방담당자가 있는데 그렇게 관계가 좋지는 않다.우연히 밤늦게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상야등에 들러게 되는데 그곳에서 손님을 대하는 태도와 동료와 어울리는 방법등을 배우게 되면서 점장으로서의 역할을 좀더 향상시키고 동료들과도 원활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고 삶의 목표도 새롭게 찾아가게 되면서 활력있는 생활을 찾게된다는 것이 상야등 이라는 식당을 찾으면서 발견한 매력이라 하겠다.
아쉬운것은 식당을 찾은 좀더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풀어낼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참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던것은 참 좋았다.

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나가쓰키 아마네 지음
모모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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