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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질 용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더좋은책 펴냄

아들러의 심리학을 이야기한 책.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였던 아들러는 프로이트가 운영하던 '빈 정신분석협회'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그러나 프로이트와 학설상 대립하면서 '빈 정신분석협회'를 탈퇴했고 독자적인 이론체계를 구축한후 '개인심리학'을 창시한다. '나 자신이 어떤 행위를 선택하는 것이므로 그 선택을 나 자신이 오롯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전체론과,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세우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동한다는 목적론이 있다.예를들면 불안해서 밖으로 나갈수 없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지 않기 위해 불안이라는 감정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본문에 이런말이 나온다."그러므로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고 자각하고,지금의 자신을 어떻게든 바꿔야 한다고 마음먹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변화하기로 결심했다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어떻게 변화할 것인지가 바로 목적이 된다.하나하나의 행동은 자신을 위한 것이다.그리고 그런 행동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행복이다."---P36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살수 있는지는 본인이 어떤 결심을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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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멸종. 새로운 생명 탄생의 찬란한 시작이 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자리를 내어주는 멸종이 있어야한다. 지구가 태어난후 46억년이 흐르는동안 다섯번의 멸종이 있었다. 그것은 모두 자연현상에 의한 것 이었다.화산폭발,대륙의 움직임,운석의 충돌 등 어떻게 할수없는 것들 이었다. 이제 여섯번째 멸종이 진행되고 있다. 그것은 산업화이후 증가되고있는 이산화탄소의 변화로 지구의 기후가 변화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지구의 온도를 높이고 그것은 또한 바다의 산소농도를 높여서 생명체들의 먹이사슬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그의 피해는 결국 최고 포식자인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게되고 결국에는 멸종에 이른다는 논리이다. 지금까지의 멸종과는 달리 인간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해결하기도 하기 때문에 여섯번째의 멸종은 이전의 것 과는 다르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결할수 있다고 장담할수는 없을것이다. 인간들은 가장 쉬운 문제를 가장 어렵게 풀려고 하는것이 가장 쿤 문제이다.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산업화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는 노력을 한다면 여섯번째 멸종은 좀더 늦게 다가올것이다.

찬란한 멸종

이정모 지음
다산북스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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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멸종

이정모 지음
다산북스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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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신분인 세 사람의 살아가는 이야기.재혼가정의 엄마가 실족사로 사망하고 의붓 아버지와 사는사람,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먼저 보내야했던 엄마를 둔 사람, 가정폭력으로 부인과 아들을 죽일려고 하다가 아빠를 찔렀던 사람들의 내면 갈등의 이야기들을 나타내고 그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으로 전개된다.
누군가 집을 떠나 변해서 돌아오는 이야기 이기보다는 숱한 시행착오 끝에 자신이 그렇게 특별한 사람이 아님을 깨닿는 이야기를 바란다는 문장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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