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의 파워를 알고 그것을 잘 활용하거나, 또 시도하는 브랜드의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는 책이다. 특히 인상깊었던 것은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사진을 올리게 판을 깔아놓은 오늘의 집과 테슬람이라 불리우는 테슬라 유저들의 자발적인 피드백과 브랜드를 같이 만들어가는 점이였다. 이제 더이상 고객과 브랜드, 남남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야하는 시점이 온 것 같다. 또한 파타고니아 처럼 당장의 매출보다는 그들이 가진 확고한 신념과 진심은 그 무엇도 이길 수 없다라는 점도 많은 공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