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봉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너봉

@owner_bong

+ 팔로우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의 표지 이미지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고있어요
'알고 있다'라는 말의 내면에는 독특한 쾌감이 숨어 있다. '나도 이미 안다'고 하면 알지 못하는 상대방은 나 보다 못났다고 상대를 깔보며 우월감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나도 안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면 '역시'라는 말투 이상으로 실패에서 배우는 공부를 할 수 없게 된다.

또 '나도 안다'라고 말하면 말할수록 분명 잘 알고 있는 간단한 일이 어려워져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을 실행 할 수 없게 된다.

'방을 어지럽히면 안 된다는 건 나도 알고 있어'라고 말하는 순간, 방을 정리하는 간단한 일에 엄청난 심리적 장벽이 쌓인다. 알고 있으니까 나중에 해도 된다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알고 있다'라고 말해버리면 자기가 대단한 사 람처럼 느껴지는 한편, 방바닥에 떨어진 휴지를 줍는 일 조차 미루게 되어 방이 점점 지저분해진다.
이런 악순환이 더 많은 부정적인 말투를 만들어내고 그 말들은 마음속에 그대로 굳어진다.
0

오너봉님의 다른 게시물

오너봉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너봉

@owner_bong

  • 오너봉님의 가공범 게시물 이미지

가공범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북다 펴냄

읽었어요
3주 전
0
오너봉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너봉

@owner_bong

  • 오너봉님의 다크 심리학 게시물 이미지
살아남을 것인가
누군가에게 잠식당할 것인가
그 선택지는 언제나 나에게 주어진 과제

다크 심리학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지음
어센딩 펴냄

1개월 전
0
오너봉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너봉

@owner_bong

  • 오너봉님의 다크 심리학 게시물 이미지
약점을 '기회'로 삼아라

누군가가 당신에게 넌 변했어'라고 말한다면
그 말의 진짜 의미는 이것이다.

"넌 더 이상 내 '감정적 도구'가 아니야."

그 사람은 당신의 변화를 두려워하는 게 아니다.
더 이상 당신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두려워한다.

오히려 이것을 반대로 생각하면,
당신의 기세(氣勢)가 강해졌다는 의미다.

삶이란 변화의 연속이다.
변화를 받아들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다크 심리학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지음
어센딩 펴냄

읽고있어요
1개월 전
0

오너봉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