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네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어차피 좋아질 기분 조금 빨리 좋아지면 안 될까?"
남의 집. 이 지구가 내 고향이 아니라고 생각되니 모든 선택은 쉬워졌다.
잘 해준다는 건
엿 먹이는 거야. 쟤는 죽을 때까지 나처럼 잘해주는 사람을 또 어떻게 만나겠어 내가 없이는 세상이 얼마나 불편하겠냐고.
잘 해준다는 건 선의의 일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또 하나의 의미가 있어.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더라도 손해 볼 일이 하나도 없다는 말이야. 내 진심을 의심하지는 마. 그냥 엿이 따라올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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