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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니체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한 철학 수업)의 표지 이미지

마흔에 읽는 니체

장재형 지음
유노북스 펴냄

어렵고 복잡하기로 소문난 니체의 작품과 사상을 한 번 정제한 내용의 책인데, 그래도 어렵다.
내용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신이나 다른 이에게 의지하지 말고, 이 험하고 고통으로 가득찬 세상은 오롯이 나 스스로 극복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1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진리다.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고귀한 인간은 타인의 인정을 받으려는 생각을 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인정한다.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
"고통에 대한 처방은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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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7개의 단편소설 중 6개는 감동이 컸다. 사람의 일상심리를 이렇게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한국작가가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내 맘속의)차기 노벨문학상 후보.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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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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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사람을 살리는 경영’ 시리즈인데, 요새 내가 고민하는 사장으로서의 내 능력, 비전, 패기, 열정, 견고함 등에 대한 꽤 괜찮은 답을 이 책에서 많이 얻었다. 좀 오래된 경영 이야기지만, 내용의 핵심은 구구절절 너무 많이 동의했다. 결국 사장의 그릇은 그의 인격, 도덕심, 직원을 아끼는 마음, 그리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습관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누구도 제대로 실행하지 못 하는 내용. 특히,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건 1/ 기업 경영의 성패는 전적으로 직원들의 의욕과 에너지 레벨에 달렸다, 그리고 2/ 직원들의 높은 의욕과 에너지 레벨은 사장이 얼마나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일하는지에 달렸다, 였다. 더 열심히 하자. 나만 잘하면 남들은 알아서 잘 한다.

사장의 그릇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양준호 (옮긴이)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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