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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니체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한 철학 수업)의 표지 이미지

마흔에 읽는 니체

장재형 지음
유노북스 펴냄

어렵고 복잡하기로 소문난 니체의 작품과 사상을 한 번 정제한 내용의 책인데, 그래도 어렵다.
내용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신이나 다른 이에게 의지하지 말고, 이 험하고 고통으로 가득찬 세상은 오롯이 나 스스로 극복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1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진리다.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고귀한 인간은 타인의 인정을 받으려는 생각을 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인정한다.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
"고통에 대한 처방은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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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는 에세이 보단 소설이 더 좋은것 같다. 나쁘지 않지만 하루키의 에세이랑 비교해보면 나는 하루키파. 그래도 이 분의 인생을 조금은 사적으로 볼 수 있었는데, 더 젊은 시절로 돌아 간다면 독서를 더 많이 하고 싶다는 김영하씨의 조언이 제일 좋았다. 꾸준함에 대한 내용도 좋았고.
“인간은 보통 한 해에 할 수 있는 일은 과대평가하고, 10년 동안 할 수 있는 일은 과소평가 한다.”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복복서가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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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복복서가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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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또는 예술가)는 가난하다.”라는 말을 누구나 다 알 정도로 대부분의 작가는 글쓰기만 하면서 생계를 유지할 수가 없다. 이 현실을 매우 적나라하게, 하지만 웃프게 잘 엮은 책. 33명의 작가, 전직 작가, 파트타임 작가가 솔직하게 알려주는 그들의 예술 vs. 경제에 대한 이야기지만, 더 깊게 들어가보면 창작에 대한 영감, 공감, 그리고 배고픈 인내의 이야기다.
글쓰기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품고 때로는 예술가로, 때로는 장사꾼으로, 때로는 월급쟁이로 살아가며 경력을 쌓고 있는 작가들에 의한, 작가들을 위한 책이다.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닉 혼비 외 2명 지음
북라이프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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