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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아버지가 알려주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의 표지 이미지

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스테르담 지음
다른상상 펴냄

책의 제목처럼 아들에게 무엇을 남긴다기보다 우리들에게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을 남겨주는것 같다. 심리학을 연구한 사람으로써 삶의 지혜를 얻기위해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과 자세에 대하여 인문학에 근거하여 찾아보려고 접근하였다.

크게 네가지 파트로 나누었는데 1부 인생에 대하여, 2부 마음에 대하여, 3부 진리에 대하여, 4부 지혜에 대하여 이다. 전체적인 내용은 읽기쉽게 구성 되어있고 간혹 다른책에서 읽어 보았던 것들도 있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하고 갈등을 했던 것들이기 때문에 읽어보면 좋은 양분이 될것 같다.

책속에서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는데 "꼭 무언가를 달성하거나, 어떤 큰일을 해내지 않았더라도 하루를 후회없이 잘 살아낸 스스로를 인정하고 위로한다면 '행복한 피곤'을 매일 느낄수 있을 거야" 라는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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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성종임금 시대에 구설에 엮여서 유배를간 상지관 오라버니가 억울한 죽음으로 주인공의 아버지도 병으로 돌아가시고 여인으로 홀로남아 오라버니의 한을 풀고 험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하여 남장으로 변장하여 조선의 건축가로 살아가면서 왕가의 월산대군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로멘스소설이다. 주인공 홍단영과 월산대군에게 주어진 운명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모습을 잘 그려 내었다. 그리고 그당시의 건축양식과 궁중법도 등도 잘 그려 내었기에 작가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음을 느낄수 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누군가는 사람의 운명이 이미 처음부터 끝까지 정해진 것이라하고, 또 누군가는 개척할수 있는 것이라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명리학이 내놓은 명쾌한 답이 있습니다. 사주는 사람이 갖고 태어난 천부적인 선천이요, 팔자는 본인의 의지와 신념이 빚어낸 후천이란 것입니다." 라는 말이 있는데 여러분 모두 공감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인, 홍단영

이은비 지음
북레시피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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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홍단영

이은비 지음
북레시피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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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의 생각을 느끼면 마음이 편해진다. 책속의 지혜를 한가지 나타내보면 "화를 주체할수 없어 괴롭다면 그를 대하는 방법입니다.첫째,그 자리를 잠시 벗어나는 것입니다.둘째,명상을 통해서 '화'라는 감정과 자신을 분리하는 연습을 해봅니다.셋째,화의 에너지를 다른 방향으로 승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절 마당에 앉아

성진 지음
김영사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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