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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애슐리 반스 지음
김영사 펴냄

친구들과 함께 읽은 책. 일론 머스크의 리더십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머스크는 단호한 의지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므로 계속 거절 당하더라도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을 존중(12쪽)하고,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목표를 설정하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직원들에게 되뇌고, 뼛속까지 그 일에 매진(29-30쪽)하는 사람이다. 자녀의 출생을 지켜보느라 행사에 불참한 직원에게 “당신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나는 극도로 실망했습니다. 당신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고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죽기 살기로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263쪽)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력한 비전과 추진력을 가졌지만,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일론 머스크같은 스타일은 어떨까? 나라면 어땠을까? 사람들이 실력을 발휘할 때까지 기다리고 싶지만, 일론 머스크처럼 큰 회사를 운영한다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그와 같은 단호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던 일을 실현시킨 추진력과 열정이 대단하다. 일론 머스크하면 테슬라밖에 몰랐는데, 다른 면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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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발견한 좋은 사람을 기록한 책. 이 책에는 없는 좋은 사람을 발견한 적이 있다.

• 머리를 자르고 왔을 때 알아봐주는 사람
• 발표 출력물에 스테이플러를 찍고 테이프를 붙여주는 사람
• 카페 화장실이 밖에 있을 때 먼저 갔다와서 어딘지 알려주는 사람
• 초밥집에서 간장 먼저 넣으라고 건네주는 사람
• 컵에 물이 없으면 채워주는 사람

좋은 사람 도감

묘엔 스구루 외 2명 지음
서교책방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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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하고 멋지게 쓰려고 애쓰지마!
여기는 날 것의 생각조각들을 모으는 공간이니까.

좋아서 하는 기록

심다은(오늘의다은) 지음
한빛라이프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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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34
"사랑에 요령 같은 건 없어.”

p. 266-267
이게 삶의 순환이겠지. 안 그런가? 행운을 좀 찾아다니고, 행운을 좀 발견하고, 다시 잃어버린다. 그러고는 모든 것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고, 기타 등등. 하지만 불평할 마음은 없다. 나는 프랭키다. 여러분은 나에게서 삶에 대한 그 어떤 나쁜 말도 듣지 못할 것이다.
정말 그렇다.

프랭키

막심 레오 외 1명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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