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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시집 의 표지 이미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고있어요
극악한 지옥과, 시간이라는 무표정한 얼굴을 통과한 짐승을 쓰다듬을 때 나는 소리. 그리고 그 소리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고양이의 내장을 말총으로 긁는것 뿐이다.”라는 문장을 본 적이 있다. 정확히 누가 한 말인지 모르지만, 당시 음악 사조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이렇게 표현한 것 같다.

똑같은 내용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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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님의 레미제라블 5 게시물 이미지

레미제라블 5

빅토르 위고 지음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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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님의 레미제라블 4 게시물 이미지

레미제라블 4

빅토르 위고 지음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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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님의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 게시물 이미지
예상돼야 한다는 것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수요를 초과하는 잉여가 있다면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재고에 편입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즉 그 유동성할증이 보유비용보다 커야 한다는 것도 요구한다.(그렇지 않다면 재고유지에 손실이 수반되므로).
이런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상품이 발견될 수만 있다면 그때에는 장담컨데 그 상품이 화폐의 경쟁상대로 내세워질 수 있을 것이다. 생산물의 가치를 화폐 표시로 볼 때보다 더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이 존재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러나 그러한 상품이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은 없는 것 같다.

- 이 부분을 읽으며 문득 비트코인이 떠올랐다.
만약 케인즈가 살아있었다면 비트코인에 투자해 엄청난 부자가 됐을 듯…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

존 메이너드 케인스 지음
필맥 펴냄

읽고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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