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독서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금독서

@____jh

+ 팔로우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천선란 장편소설 의 표지 이미지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천선란 (지은이) 지음
안전가옥 펴냄

각자의 외로움은 타인이 치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스스로 그 외로움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기다린 것이다.

“사람은 1이 아니라 0이야. 0과 0은 만나서 아무것도 되지 못하지. 단지 0옆에 또 다른 0이 있을 뿐이야.”

p.246
0

지금독서님의 다른 게시물

지금독서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금독서

@____jh

  • 지금독서님의 설자은, 불꽃을 쫓다 게시물 이미지

설자은, 불꽃을 쫓다

정세랑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0
지금독서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금독서

@____jh

  • 지금독서님의 스노볼 드라이브 게시물 이미지

스노볼 드라이브

조예은 (지은이)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0
지금독서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금독서

@____jh

수없이 많은 것을 잃어온 그녀에게 그런 일이 또 일 어났다니. 사람들은 기어코 사랑에 빠졌다. 상실한 이후의 고통을 조금도 알지 못하는 것처럼.
p. 36

하지만 이제 나는 안다. 타인이 느꼈던 방식 그대로 세상을 느껴볼 수 있으리라는 것 각은 얼마나 헛된가. 우리는 오직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대로만 느낄 뿐이다.
p. 70

모든 생에는 끝이 있고, 그 이후에 대해선 인간이 얼마나 무지한지.
p. 104

봄밤의 모든 것

백수린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2주 전
0

지금독서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