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stella
@stella38hr
+ 팔로우
선릉 산책
독서모임 텍스트라서 다시 4년만에 다시 읽게 된 소설집이다.
선릉 산책과 미스터 심플은 여전히 훌륭하다.
정용준 작가에게 혐오의 대상자들은 언어 발화의 불구가 주를 이룬다.
선릉 산책의 한두운을 대하는 화자는 결코 다르지 않다.
이 세계가 거절하는 불구의 인물. 비단 그들 뿐일까.
낙오와 배제의 인간이 특별히 멀리 있지 않은 씁쓸한 현실이야기였다
선릉 산책과 미스터 심플은 여전히 훌륭하다.
정용준 작가에게 혐오의 대상자들은 언어 발화의 불구가 주를 이룬다.
선릉 산책의 한두운을 대하는 화자는 결코 다르지 않다.
이 세계가 거절하는 불구의 인물. 비단 그들 뿐일까.
낙오와 배제의 인간이 특별히 멀리 있지 않은 씁쓸한 현실이야기였다
3명이 좋아해요
6개월 전
3
0
stella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
stella님의 다른 게시물
stella
@stella38hr
처음엔 사과와 링고가 너무 가벼운거 아닌가 했는데 끝까지 읽고 보니 어떤 지점에 가 닿을 수 있었다.
마지막 장면은 다소 뜬금없다고 느껴져서 아쉬웠다.
김혜진의 소설이 좋았고 함윤이 소설은 두번째 읽는건데 다시 읽으니 배경묘사가 더 생생하단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장면은 다소 뜬금없다고 느껴져서 아쉬웠다.
김혜진의 소설이 좋았고 함윤이 소설은 두번째 읽는건데 다시 읽으니 배경묘사가 더 생생하단 생각이 들었다.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5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4일 전
0
0
stella
@stella38hr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5
읽었어요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4일 전
0
0
stella
@stella38hr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는가 싶더니 삶을 관통하는, 역사와 사회를 인식하는 깊이를 엿보게 된다.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1명이 좋아해요
1주 전
1
0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