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15년에 출간된 <설득의 심리학3>에 대한 개정판이다. 3권이 1, 2권에 나왔던 케이스들을 그냥 정리한 책에 가까웠다면 4권은 중복되는 내용들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내용들도 많이 추가되었다. 사람의 심리는 알 수 없기에 원칙들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고 실제 사례에서는 좀 의외의 결과들도 나와서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었다. 예를들어 A라는 방법이 효과가 있고 B라는 방법도 효과가 있는데 두 방법을 같이 적용하면 하나만 적용한 것 보다 못한 결과도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도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중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은 1권에 다 들어 있으므로 4권을 다 읽을 시간이 없는 분들은 1권만 읽어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