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여름완주
#김금희
박정민 배우의 출판사 '무제'
'듣는 소설' 첫 번째 시리즈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여름을 기도하며❞
✔ 잔잔한 위로와 깊은 공감이 필요하다면
✔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 책 소개
주인공 '손열매'는 배신감과 궁핍함이 겹쳐
우울증을 앓다가 완주로 가게 된다.
완주의 주민들은 과거 큰 재난을 겪고,
이제는 개발을 둘러싼 갈등에 시달리고 있다.
열매는 완주에서,
방황이라는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을까.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을까.
📘 이 책을 '맛'본다면? _ '추억의 감자' 🥔
어렸을 적, 우리 가족의 첫 차, 포니를 타고
강원도로 여름 휴가를 갔다.
우리나라 최초의 승용차를 구매해서 업되신 아빠
일주일간의 가족여행에 기분 좋은 엄마
두 분의 열정이 만나
일주일간 산속에서 캠핑을 했다.
텔레비전도, 라디오도 없이
'감자 한포대'를 포니 뒤에 싣고
깊은 산, 맑은 물을 헤매며 다녔다.
졸졸 흐르는 냇물, 지저귀는 새소리
(지금생각하면) 모두 참.... 좋았다.
고기없으면 밥을 안 먹었던, 어린 시절의 나로서는
하루 세끼, 일주일, 모두
삶은 감자를 먹는 것이 많이 힘들었지만. 😅
그때의 새소리도 들리고, 시원한 냇가도 느껴지고
참 좋았지만
얇은 책을 완주하는 데 일주일이 걸렸다.
다 읽고 좋은 책
읽는 동안 진도는 더디었던 책
📍요즘은 일부러 쟁여놓고 삶아 먹는 감자를, 그때는 왜그리 싫었을까. (그렇다고 비추천이라는 거 아님. 읽기 오래걸릴 뿐, 읽고 나면 좋음 ^^;;)
#듣는소설 #오디오북 #출판사무제 #박정민
#2025_161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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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라이
작품마다 베스트셀러로 등재된
뇌 손상 전문의이자 스릴러 작가
#프리다맥파든 대표작!
정신과 의사와 환자 사이의
위험한 거래가 시작된다.
❝두 사람이 아는 비밀을 지키려면 한 사람을 죽여야 한다.❞
✔ 맛깔나게 중독성 있는 작품을 원한다면
✔ 빠른 전개와 미친 몰입감, 앉은 자리에서 책 한권을 독파해보고 싶다면
📕 책 소개
이사할 집을 찾던 트리샤와 이선 부부
3년 전 실종된 정신과 의사
헤일 박사의 저택이 매물로 나오자 직접 방문한다.
폭설로 빈 집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처지가 된다.
헤일리 박사가 환자들의 상담을
녹음해놓은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는 트리샤...
✔ 악랄해보이는 환자와 헤일 박사 사이의 비밀은 무엇일까?
✔ 헤일 박사가 실종되기 전까지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 으스스한 집에서 트리샤와 이선 부부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예측하면 빗나가고,
이번에는 비슷하지 않을까 하면,
또 완전 엇나가고. ^^;;
반전에 반전 + 발칙한 결말까지 😲
이제 그만 읽고 자고 싶었는데
졸린 눈을 비비며 마지막 문장까지.
멈출 수 없었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바스크 치즈케이크'
하루 종일 배터지게 먹어서
이제 더는 안먹는다고 다짐을 했건만,
바스크 치즈케이크에 무너졌다.
한 입만, 한 입만..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하면서 😅
케이크 한 판을 다 먹은 것처럼,
이번 페이지만 읽고 자야지 했다가
책 한권을 다 읽었다.
📍쉽게 읽을 수 있다. 인물이 많지도 않고 호흡도 짧다. 책 한권 폭빠져 읽고 싶은 독서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책.
#추천합니다
#Never_Lie #Freida #Mcfadden #오늘의책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2025_160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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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왜왔어
<유괴의 날> <홍학의 자리>
더이상 수식어가 필요없는 #정해연 작가
'리디북스'에 발매되었던
세 편의 이야기를 엮은 단편 소설집
❝다정하고 완벽한 우리집,
그 속에 숨겨진 서늘한 진실을 파헤치다!❞
✔ 숨막히는 몰입감으로 여름 더위와 습기를 물리치고 싶다면
✔ 단편소설이지만, 장편소설이 주는 탄탄한 구성과 짜릿한 반전을 맛보고 싶다면
📗 『반려, 너』
세 편의 이야기 중, 나의 원픽 작품이다.
치훈의 반려견이
공원 벤치에 앉아있던 정인의 발목을 문다.
정인은 병원에서 소독을 받고 나오다
치훈이 기다리는 것을 보고 두근거린다.
오맛, 이것들, 썸타네??
처음에는 이런 느낌? 🤭
처음 장르는 분명 로맨스였다.
어느 순간 스릴러가 되면서
소름이 돋으며 이야기가 끝나다니.
주인공 치훈도, 반려견 호두도.
모든 세팅이 다 스릴러다.
역시 정해연이 정해연했다, 싶었던 작품
📘 이 책을 '맛'본다면? _ '삭힌홍어회'
고유의 큼큼한 냄새에 처음에는 '움찔'했지만,
그 진가를 알게 되면
자꾸만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맛.
겉으로는 완벽하나
알고보니 서늘하고 끔찍한 이야기는
강렬하고 낯설지만,
작가의 매력을 한 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든다.
'정해연' = 아.묻.따 믿고 읽는 작가
📍에어컨 밑에서 독서 피서하기 딱 좋은 책
#추천합니다
#장르소설 #반려너 #준구 #살 #오늘의책 #단편소설추천
#2025_159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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