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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X들

서미애 외 5명 지음
안전가옥 펴냄

#미친x들
#서미애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본, but 강렬하고도 통쾌한

미친 X, 미친 범죄
미친 짓, 미친 현상에 관한 이야기

여섯 명의 작가가 자신이 주목한
제각기 다른 'crazy'의 모습을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로 그렸다.



🌱
6편의 작품들 중 나의 픽은 <거짓말의 발톱>

SNS에서는 모두가 행복하고 부유해보인다.
인터넷 세상 속 '가상의 나'가
'진짜의 나'를 잡아먹는 모습. 인상적이었다.

SNS에서 백 분의 일도 보여주지 않는(못하는)
나의 모습을 누군가가 보고
나의 전부를 아는 척 다가오면
나는 어찌해야 할까.

진짜를 보여줘야 하나.
가상의 내가 전부인 척 해야하나. ^^;;



🌱 🌱
몰입하며 입밖으로 크게
'미친 X들'이라고 내뱉고 시원하지만...

뉴스에서 봤을 법한, 낯설지 않은
미친 짓에 소름이 끼치기도 했다.



🌱 🌱🌱
내 과거의 '미친 X들'은 순한 양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동안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


#추천합니다

#송시우 #정해연 #홍선주 #이은영 #한새마
#2025_65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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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오평선 지음
포레스트북스 펴냄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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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번역이되나요
#엘라프랜시스샌더스

❝다른 말로 옮길 수는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낯설고 아름다운 낱말 모음집❞


단어를 소개하는 문구와 일러스트
낱말에 대한 사유를 읽으며

잊고 있었던
오래된 기억과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온전히 묘사할 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를 찾아내기 좋은 책



📗 담아두고 싶은 낱말들

📍 VACILANDO [바실란도] _ 스페인어
어디로 가는지보다 무엇을 하는지가 더 중요한 여행을 하다.


📍 SAMAR [사마르] _ 아랍어
해가 진 뒤, 잠도 잊고 밤늦도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 TIAM [티암] _페르시아어
누군가를 처음 만난 순간 반작이는 눈빛


📍 NAZ [나스] _ 우르두어
조건없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기에 느끼는 긍지와 자신감



🌱 따뜻한 일러스트, 생소하지만 기억해두고 싶은 낱말들로 살랑사랑 봄바람이 마음에 불어오는 듯하다.

🌱 아들아, 제대하면 '사마르'하며 '바실란도'할 수 있길. 너의 장점 중 하나인 '나스'를 뽐내며 너를 '티암'해주는 이성도 만나길. 😍


#세상의낱말들 #Ella_Frances_Sanders #ellafrancessanders

#2025_105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엘라 프랜시스 샌더스 지음
시공사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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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누군가그녀를죽였다
#히가시노게이고

냉철한 머리, 뜨거운 심장, 빈틈없이 날카로운 눈매!

내가 갖고 싶은 모든 것을 갖춘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애 캐릭터, 가가 형사 시리즈


✔ 추리 소설을 읽으며 범인을 직접 밝혀보고 싶다면
✔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라면, 특히 가가 형사 시리즈의 팬이라면


도쿄의 한 아파트에서
독신 여성 소노코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

교통 경찰인 오빠 야스마사는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가가 형사는 사건을 맡게 되어
각자 범인을 추리한다.

용의선상에 오른
소노코의 옛 연인 준이치와 오랜 친구인 가요코

분명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 열린 결말, 범인은 누구일까?

작가가 의도적으로
범인의 이름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끝낸다.

내가 생각한 범인이 맞는지 알수 없어
여러 번 추리하고 또 추리했다.



📘 켜켜이 쌓인 단서, 추리하는 재미

피해자와 용의자들의 인간 관계, 배신, 심리...
양파 껍질 까듯이 하나씩, 찬찬히 드러난다.

어떤 단서에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범인에 대한 추리가 달라졌다.

누가 진짜 범인일까 줄타기하며
추리하는 재미를 느꼈다.



📍 얇게 배추, 깻잎, 고기가 겹겹이 쌓인 ❝밀푀유나베❞ 같았던 작품. 하나씩 단서를 걷어내며 범인을 추리하는 맛이 있었다.


#추리소설 #가가형사 #가가형사시리즈 #가가교이치로
#2025_104

사랑굿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현대문학 펴냄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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