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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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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내일 또 내일 (개브리얼 제빈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개브리얼 제빈 지음
문학동네 펴냄

하버드 수학과 제학중인 한국인 이민자 3세 샘
mit 공대생 완벽주의자 세이디
샘의 룸메이트이자 일본인과 한국인 혼혈의 잘생기고 성격좋은 경제학도 마크스
세친구가 게임을 만들면서 겪는 일과 사랑, 성취와 실패의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

섬에있는 서점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서 또 집어든 가브리엘 제빈의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하지만 이책은 650페이지 가까운 두께때문인지 전개가 늘어지는 느낌도 들었고 주인공들의 심리변화가 답답하고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200페이지 정도 꾸역꾸역 읽어내다 후반 100페이지는 간신히 읽어쳐냈다.
300페이지로 충분했을 아쉬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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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nayaeun0

제주 4.3을 한강의 문장을 통해 접하는건 또 다른 경험이었다. 한강은 독자로 하여금 작가가 이 사건을 만나 책을 쓸수 밖에 없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작별하지 않는다 역시 4.3을 한강만의 문장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한라산 자락에 제주 해변에 나를 데려다 놓았다.

폭력은 육체의 절멸을 기도하지만 기억은 육체없이 영원하다. 죽은 이를 살려낼 수는 없지만 죽음을 계속 살아 있게 할 수는 있다. 작별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4.3의 희생을 살아있게 한다.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지은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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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nayaeun0

동풍이 부는밤 12시
학교의 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13번째 계단
다시 한번 주어지는 기회
당신을 어떤 과거를 바꾸고 싶은가요...

하이틴로맨스라고 해야하나...
고등학교시절 귀여니라는 웹소설 작가의 작품을 열심히 읽었던 적이 있었다.
잠시 학창 시절을 추억할수 있었던 소설이다..ㅎㅎ

시간의 계단 =주영하 장편소설 /The stairway of time

주영하 (지은이) 지음
블라썸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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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nayaeun0

동풍이 부는밤 12시
학교의 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13번째 계단
다시 한번 주어지는 기회
당신을 어떤 과거를 바꾸고 싶은가요...

하이틴로맨스라고 해야하나...
고등학교시절 귀여니라는 웹소설 작가의 작품을 열심히 읽었던 적이 있었다.
잠시 학창 시절을 추억할수 있었던 소설이다..ㅎㅎ

시간의 계단 =주영하 장편소설 /The stairway of time

주영하 (지은이) 지음
블라썸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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