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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위한 to do list 의 표지 이미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지음
마음의숲 펴냄

어떻게 살것인가에 방점을 두고 읽어 보았다. 작가가 전하고자하는 내용은 일상생활을 소중히 즐기고 사회에 조금이나마 공헌할수 있다면 좋겠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싶다.

책의 내용은 크게 6파트로 나뉘는데 나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기, 나답게 살아가기, 불안에 붙잡히지 않기, 함께 살아가기, 더 나은 세상을 위하기, 좋은 삶 그리고 의미있는 삶 으로 구분되면서 그에 맞는 묵직하고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 들로 엮여있다.

이미 우리들이 하고있는 일들도 있지만 아직까지 실천하지못한 이야기들도 많이 있어서 읽어보고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것 같다. 그리고 작가의 글솜씨나 풀어내는 문장력도 부족함이없다고 하겠다.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들은 별도 메모해 두었다가 다시 읽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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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늦은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이야기이다. 도시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여 저녁 9시 부터 아침 7시 까지 마음의 위로를 주기도 받기도 하는 그런 식당이다. 막차가 끊겨서, 잠이 오지않아서, 걱정이 있어서, 그외 여러가지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오지만 식당을 운영하는 두 사람(쓰스미 와 기노사키 세프)은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그들은 또다시 가게를 찾아온다. 우리들이 살고있는 주변에도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는 이런 가게가 있다면 나와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을거라는 바램도 가지게 한다.
주인공인 모사모는 페밀리 레스토랑의 여성 점장이다. 그곳에는 경력이 오래되고 나이가 많은 주방담당자가 있는데 그렇게 관계가 좋지는 않다.우연히 밤늦게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상야등에 들러게 되는데 그곳에서 손님을 대하는 태도와 동료와 어울리는 방법등을 배우게 되면서 점장으로서의 역할을 좀더 향상시키고 동료들과도 원활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고 삶의 목표도 새롭게 찾아가게 되면서 활력있는 생활을 찾게된다는 것이 상야등 이라는 식당을 찾으면서 발견한 매력이라 하겠다.
아쉬운것은 식당을 찾은 좀더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풀어낼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참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던것은 참 좋았다.

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나가쓰키 아마네 지음
모모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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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나가쓰키 아마네 지음
모모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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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oungsin

12.3내란 부터 헌재의 대통령탄핵 결정 까지의 과정을 이재명 입장에서 본 내용과 그때의 느낌등 긴장된 하루하루의 시간들과 당대표로서의 대국민 연설문등을 모아놓았고 12.
3 내란 이전의 국회의원선거당시 이재명의 정치철학과 국가가 나아가야할 방향등의 생각들을 읽어 볼수있다. 미리 준비된 생각과 국정운영계획등이 있었기에 인수위원회 없이 출발한 이재명 정부가 큰 탈 없이 나갈수 있는것 같다.
어째든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는 그의 오랜 철학이 12.3 내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는데 디딤돌이 된것같다. 앞으로 남아있는 내란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도 결국은 국민이 할것으로 믿는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지음
오마이북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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