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속의평화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요속의평화

@jidyoi

+ 팔로우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표지 이미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하타사와 세이고 외 1명 지음
다른 펴냄

보면서 분노가 치밀다못해 입에서 욕지거리가 나오는 내용.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현실에 관조적으로 볼 수 없어서 더 화가나는 책
학폭을 한 가해자 아이들보다 그들의 부모라는 작자들의 태도에 경멸스러웠음.
인간의 악함,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인두껍을 쓴 짐승이 되길 서슴지 않는 그들의 대화를 보며 역겨움을 느꼈음.
차라리 아이들끼리 주먹다짐, 뺨을 때렸다던지의 폭력을 행한 것이라면 미성숙한 학창시절의 잘못이겠거니.. 진심으로 인정하고 반성하면 용납될 수 있다 생각하지만 지속적, 고의성, 잔인성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 생각한다.
이 세상은 고통과 슬픔이 존재하기에 학교폭력이
아예 사라지는 세상은 기대하지 않지만 적어도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0

고요속의평화님의 다른 게시물

고요속의평화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요속의평화

@jidyoi

사탄의 입장에서 기독교인을 어떻게 타락시키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는지 전략을 알 수 있는 책. 거의 10년전에 읽고 다시 읽었는데 C.S.루이스의 통찰에 감탄하면서도 이 작가 글은 넘 어려워서 가끔가다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는터라 그 부분은 좀 아쉬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루이스 지음
홍성사 펴냄

3주 전
0
고요속의평화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요속의평화

@jidyoi

  • 고요속의평화님의 여섯 걸음 게시물 이미지
  • 고요속의평화님의 여섯 걸음 게시물 이미지
  • 고요속의평화님의 여섯 걸음 게시물 이미지
  • 고요속의평화님의 여섯 걸음 게시물 이미지
“가장 먼저 진멸해야 할 세력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거부하는 적군의 요새가 있다. 십자가에 굴복하지 않는 나의 의, 은혜에 저항하는 나의 교만, 거룩한 통치를 거부하는 나의 정욕이 진정으로 정복해야 할 적의 요새다. ”

“두려움과 싸우려 하면 답이 없다. 사랑을 따라야 답이 보인다. 문제보다 크신 주님을 보는 것, 두려움을 이기는 사랑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인생에 찾아온 골리앗과 맞서는 방법이다.“

여섯 걸음

원유경 지음
규장(규장문화사) 펴냄

3주 전
0
고요속의평화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요속의평화

@jidyoi

영원을 위해 존재하는 삶.
그분의 앞에 설 때 비로소 쉴 수 있는 숨.
나의 전존재가 그분의 임재앞에 전율하길 원한다.

여섯 걸음

원유경 지음
규장(규장문화사) 펴냄

3주 전
0

고요속의평화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