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세세라는 제목은 이 내용으로 이해가 됐다..
"자기 손으로 건넨 것이 그 아이들의 손으로 넘어가 쪼개지고 그 파편을 쥐고 있느라 아이들이 피를 흘리는 거라고 이순일은 생각했다."
"너 하고 싶은걸 다 하고 살 수 없어" 라는 말에 한영진이 느낄 감정.. 가장 감정이입이 컸던 인물이다..
용서할 수 없기 때문에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아이가 말하지 않는 것은 나도 말하지 않는다.
용서를 구할 수 없는 일들이 세상엔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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