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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멸종. 새로운 생명 탄생의 찬란한 시작이 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자리를 내어주는 멸종이 있어야한다. 지구가 태어난후 46억년이 흐르는동안 다섯번의 멸종이 있었다. 그것은 모두 자연현상에 의한 것 이었다.화산폭발,대륙의 움직임,운석의 충돌 등 어떻게 할수없는 것들 이었다. 이제 여섯번째 멸종이 진행되고 있다. 그것은 산업화이후 증가되고있는 이산화탄소의 변화로 지구의 기후가 변화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지구의 온도를 높이고 그것은 또한 바다의 산소농도를 높여서 생명체들의 먹이사슬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그의 피해는 결국 최고 포식자인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게되고 결국에는 멸종에 이른다는 논리이다. 지금까지의 멸종과는 달리 인간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해결하기도 하기 때문에 여섯번째의 멸종은 이전의 것 과는 다르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결할수 있다고 장담할수는 없을것이다. 인간들은 가장 쉬운 문제를 가장 어렵게 풀려고 하는것이 가장 쿤 문제이다.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산업화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는 노력을 한다면 여섯번째 멸종은 좀더 늦게 다가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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