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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 (지넷 윈터슨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

지넷 윈터슨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어떤 것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과 그 믿음이 만들어내는 억압에 관한 이야기. 담백한 문장들 속에서도 나 자신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의 나를 배신하는 일이 얼마나 두렵고 힘든지 알 수 있었다.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니까, 그리고 진실은 언제나 하나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니까, 우리 모두 다르게 살아가는 것이 오히려 더 재미있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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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봉이님의 흐르는 강물처럼 게시물 이미지
처음에는 로맨스 소설인가 하고 두근두근하며 읽었는데, 너무나 깊이있는 내용에 놀랐다. 빅토리아가 느꼈을 상실과 고통은 내가 겪어보지 못했고, 겪고 싶지도 않았으나 글로 함께 슬퍼하며 읽었다. 어떤 감정은 평생을 한결같이 살아온 사람을 완전히 변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빅토리아 삶의 순종과 안정, 사랑과 상실, 선택과 후회, 우정과 회복을 함께 느끼게 되어 좋았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회복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 조만간 나도 자연을 온전히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슬프지만 따뜻했던 책이라 많이 추천합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셸리 리드 지음
다산책방 펴냄

읽었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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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봉이님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 게시물 이미지
일제강점기 역사를 배울 때 한 줄로 지나갔던 하와이 이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버들과 홍주, 송화의 이야기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할배의 사기 결혼이나 인종차별 같은 상황을 읽을 때는 화가 났지만, 이를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세 명의 주인공을 보며 그 의지를 배우고 싶었다. 일본에 대한 독립운동이 너무 감사했지만, 그 가족의 입장으로 말리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몰입해서 읽었다. 읽고난 후 여운이 오래 남아 마음이 따뜻하고 아렸던 책! 너무 추천해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이금이 지음
창비 펴냄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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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봉이님의 다시, 몸으로 게시물 이미지
다시, 몸으로 라는 제목에 맞게 몸과 감각, 몸과 기억, 몸과 언어 등 인간과 인간의 몸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했던 책이었다. 과학 기술의 발달에도 인간은 ‘몸’을 가진 존재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 같다. 내용이 어려워서 옆에 노트를 펴놓고 공부하듯 읽었고, 6개의 단편을 모두 완벽하게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생각을 많이 했던 책이라 좋았다. 가은, 수민과 교환독서 하며 읽어서 그런지 더욱 즐겁게 읽었던 책! 어렵고 조금 난해해서 무작정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읽는다면 나랑 같이 이야기 나눴으면 하는 책입니다🙌🏻

다시, 몸으로

김초엽 외 5명 지음
래빗홀 펴냄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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