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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장류진 소설집)의 표지 이미지

연수

장류진 지음
창비 펴냄

단편 속 인물들이 눈 앞에서 떠다닌다. 주연이, 지원이, 수영이, 그밖의 여러 이름들. 소설이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쓰겠다고 하는 작가의 말처럼, 그들도 어떻게든 계속 간다. 어떻게든 또 갈 거라는 믿음이 책을 읽는 나에게도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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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받던 어린아이가 다정한 세상을 만나 씩씩하게 자랐다. 단단해진 제인의 모습에 괜히 울컥했다.

제인 에어

샬럿 브론테 지음
민음사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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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후루룩 읽히는 맛이 아주 좋다.

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반타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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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에 해일이 있을 거라는 예언을 한 일본 작가가 있다. 허풍아니야? 하고 웃으면서 들었는데 벌써 7월이 됐다. <진짜면 어떡하지 vs 말도 안 돼> 두 마음이 왔다갔다한다. 그나저나 꾸준히 꿈일기를 쓴 건 정말 대단하다.

내가 본 미래

타츠키 료 지음
도토리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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