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지 작가가 자기만의 독특하지만, 복잡하지 않고 건강한 문체로 우리 모두 살면서 고민하고 생각하는 일상생활에 대해서 쓴 에세이. 인생의 고민거리에 대한 내용이 많지만, 건강해서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즐겁고 편안했다.
“하고 싶었던 일이든 아니든, 그 일이 나를 정말 불행하 게 만든다면 그만두어야 한다. 세상에 나를 망치는데도 버 텨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이란 건 결코 없으니까.”
“내일을 기다리는 대신 오늘을 살아라.”
”이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