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인형님이 남긴 글

걱정인형

@ryuch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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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 (지은이) 지음
우리학교 펴냄

오랜만에 읽은 소설이라 기대감이 컸는데
정말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결말에 반전이 있을거라고 예측해서
오히려 열린 마음으로 읽어나갈 수 있었다.

서은과 주연 그 사이의 관계성은
마지막까지 곱씹어보게 된다...

사회에 찌들어가보면서(?) 인간은 늘 양면적인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이 소설은 그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얼른 2편 보러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