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제제
@ohzeze
+ 팔로우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내가 끝내 가닿지 못할 것만 같은 정도의 사랑이 과하게 예쁜 설명으로 듬뿍 담겨 있어서 조금 소외되는 느낌이었지만, 평소 현실과 별개의 문제로 다루기 힘들었던 사랑을 순도 높은 감정 자체로만 집중적으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 개중 제일 공감이 갔던 건, 사랑은 노력하는 산물이라는 점.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3개월 전
0
0
제제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
제제님의 다른 게시물
제제
@ohzeze
나조차도 모르겠는 복잡미묘한 감정의 순간들이 가득한 책, 삶은 역시나 딱 떨어질 수 없다는 걸 느낄 수 있어 위로가 됐다.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1명이 좋아해요
2주 전
1
0
제제
@ohzeze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읽었어요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2주 전
0
0
제제
@ohzeze
일단 펼치기만 하면 책장을 넘기는 건 시간 문제였던 책이었다. 스토리를 따라가며 남다른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고, 숨가쁜 중에도 분명히 멈춰 다시 돌아보고픈 지점이 있어 좋았다.
혼모노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3주 전
0
0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