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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쇼팽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블루홀식스(블루홀6) 펴냄
#언제까지나쇼팽
#나카야마시치리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음악 탐정 미사키 요스케 세 번째 시리즈
클래식 음악과 미스터리의 완벽한 조화!
✔ 탄탄한 문장으로 쇼팽의 음악을 감상하고 싶다면
✔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이야기에 몰입하는 신.기.한. 독서 경험을 원한다면
✔ 어릴 적 피아노와 함께한 추억이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 일깨우고 싶다면
📕 책 소개
클래식 음악계의 본고장, 폴란드
쇼팽 콩쿠르를 배경으로 한다.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시작으로
바르샤바 시내 곳곳에서 테러가 일어나,
쇼팽 콩쿠르는 중단될 위기에 처한다.
과연 콩쿠르는 계속될 수 있을까?
콩쿠르 참가자, 일반인 관객들의 불안을 어떻게 잠재울까?
대체 범인은 누굴까?
바쁘게 읽었다.
두 눈은 문장을 놓치 못했고
머리로는 수많은 질문을 떠올렸고
귀로는 쇼팽의 음악을 듣고
손은 빠르게 책장을 넘겼다.
피아니스트 조성진님의 연주를 들으며
이야기에 몰입했다.
미스터리의 긴장감과
선율이 주는 위로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작품이 또 어디 있을까~!!! 😍
📗 음악의 힘, 총격을 멈추다
작품 속, 감동받은 장면이다.
파키스탄 시민 스물네 명이
탈레반의 인질로 붙잡혔다.
시민을 구출하던 미군도 적의 공격을 받아
고전하고 있을 때,
미사키의 연주가
라디오를 통해 전쟁터에 흘렀다.
피아노 연주 5분 동안
총격이 멈췄고
인질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음악의 힘이 아닐까.
전쟁터에는 기적을 선사하고,
일상에는 희망과 위로를 주는... 🙏
📘 이 책을 '맛'본다면? _ '아포카토'
콩쿠르의 긴장감, 테러의 불안은
씁쓸하고도 진한 에스프레소 같고
쇼팽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은
에스프레소 위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같았다.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에
콜드브루 원액 올려
홈메이드 아포카토 즐기는 중 ☕️
📍 아주 오래 전, 아마도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 마지막 레슨 곡이었던 <쇼팽의 즉흥환상곡> 선율이 떠오른다. 그 때 그 곡을 완성했어야 했다.
📍폭빠져 읽고 있는 시리즈. 다음 차례는 #어디선가베토벤 #다시한번베토벤 😍
#추천합니다
#미사키요스케 #미사키요스케시리즈 #클래식미스터리
#2025_157
👍
불안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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