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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잇
@hewitt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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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소설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 삶을 이해하게 만든다.
특히 이 책은 내가 흐릿한 눈으로 보아왔던 ‘누군가’의 삶을 보다 선명하게 만들어주었다.
이제 나는 그들을 ‘누군가‘로 넘겨짚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뉴스에서 마주치는 ’전세사기‘라는 글자가 직관적인 슬픔으로 다가오고, 동네 책방을 지날 때마다 기어코 들려 책 한 권 사고 싶어 질지도 모르겠다.
분명한 건 전보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라는 사실.
역시 읽길 잘했다!
특히 이 책은 내가 흐릿한 눈으로 보아왔던 ‘누군가’의 삶을 보다 선명하게 만들어주었다.
이제 나는 그들을 ‘누군가‘로 넘겨짚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뉴스에서 마주치는 ’전세사기‘라는 글자가 직관적인 슬픔으로 다가오고, 동네 책방을 지날 때마다 기어코 들려 책 한 권 사고 싶어 질지도 모르겠다.
분명한 건 전보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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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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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잇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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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잇
@hewitt_book
제목에 ‘철학’이 들어가서 막연히 어려운 책일거라 지레짐작했다. 그럼에도 이 책을 구매해서 읽기 시작한 나를 칭찬해주고 싶을 만큼 좋은 문장도 많고,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삶의 진리도 여럿 담겨 있었다. 다 읽고 난 책에 인덱스와 밑줄이 빼곡하다. 재독하고 싶을 만큼 좋았던 책!
철학이 깊을수록 삶은 단순하다 - 세상에 실망할 때 나를 붙잡아 줄 선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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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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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잇
@hewitt_book
저자가 오키나와에 있는 정신과 돌봄기설에서 임상심리사로 일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정리한 책.
도서전에서 북펀딩 참여하고 받은 책인데, 번역도 매끄럽고 메인 주제인 ‘돌봄’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질문을 던지게 해주는 책이라 좋았음!
도서전에서 북펀딩 참여하고 받은 책인데, 번역도 매끄럽고 메인 주제인 ‘돌봄’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질문을 던지게 해주는 책이라 좋았음!
있기 힘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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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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