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미리
@miriju4k
+ 팔로우
거짓말
314. "그런데 말이야, 너는 꼭 죽을 수밖에 없는 거야?"
"모르겠어."
🌱"나중에 나이 들어서 마음껏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막살아보는 건 어때?"
"막사는 게 어떤 건데?"
"너네 엄마처럼 살지 않는 거."
"또?"
🌱"겁내지 않는 거."
"모르겠어."
🌱"나중에 나이 들어서 마음껏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막살아보는 건 어때?"
"막사는 게 어떤 건데?"
"너네 엄마처럼 살지 않는 거."
"또?"
🌱"겁내지 않는 거."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3개월 전
0
0
미리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
미리님의 다른 게시물
미리
@miriju4k
< 복 있는 자들 > 길란
448. 충분한 가난은 행운이 되기도 한다.
엄마는 말했다. 정말 다행이지 않니?
우리가 임대주택에 당첨될 정도로 가난해서.
449. 엄마는 자주 중얼거렸다. 그 말이 맞았다. 어차피 부자가 될 수 없다면 차라리 아주 가난한 쪽이 좋았다.
448. 충분한 가난은 행운이 되기도 한다.
엄마는 말했다. 정말 다행이지 않니?
우리가 임대주택에 당첨될 정도로 가난해서.
449. 엄마는 자주 중얼거렸다. 그 말이 맞았다. 어차피 부자가 될 수 없다면 차라리 아주 가난한 쪽이 좋았다.
신춘문예 당선소설집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3일 전
0
0
미리
@miriju4k
[ 아주 보통의 결혼 ]
167. 지영이는 언제나 모든 일에 진지한 사람이었고, 조금 지나칠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었다.
167. 나는 아쉬웠다.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더 아쉬웠다.
167. 지영이는 언제나 모든 일에 진지한 사람이었고, 조금 지나칠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었다.
167. 나는 아쉬웠다.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더 아쉬웠다.
너의 유토피아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3일 전
0
0
미리
@miriju4k
너의 유토피아
읽었어요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3일 전
0
0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