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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는 주요 사건을 짧게 나열한 스토리, 스토리를 개연성 있게 구성한 플롯, 의미를 표현하기 위한 소품, 음악, 대사, 촬영, 형식, 미장센, 몽타주, 개연성, 맥락, 짜임새, 구성, 디테일 등의 총체를 말한다. 또 서사는 사건과 인물의 관계를 통해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문학·심리학·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브랜드 또한 디자인에 의미를 부여하고 상징화시켜 브랜드 철학을 만들고 서사로 확장시켜 시장에 각인하게 되면 더 수월하게 기억된다. 브랜드 서사가 공감을 형성하면 더 친근하고 강하게 각인된다. 그렇다고 서사가 장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장황한 서사에 제품의 품질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허풍이 된다.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서사가 연결되지 않는다면 브랜드는 시장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브랜드는 품질과 가격 등을 포함한 복합적인 총체이다.
위스키를 취미로 즐기면서 위스키 브랜드 서사를 알아보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그중에도 존 윅의 위스키로 유명한 '블랑톤'을 예로 들고 싶다.
https://brunch.co.kr/@shaun/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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