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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 연옥편 (단테 알리기에리의 코메디아)의 표지 이미지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민음사 펴냄

지옥을 지나 연옥에 도달한다.
연옥은 지옥에 갈만큼 나쁘지는 않고 죄를 씻는 것으로 천국으로 갈 수도 있고, 지옥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공간이다.
연옥은 7개의 죄를 씻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7개의대죄 일본만화가 생각난다....
각 죄에 대해 상응하는 벌로 죄를 씻고 있다.
1번째 오만의죄는 바위를 짊어지고 언덕을 오른다, 2번째 질투의죄는 눈을 꿰맸다. 3번째단지는 분노의죄 검은 연기에 휩싸여있다. 4번째 나태의죄는 모두 바쁘게 달려다닌다. 5번째 담욕의 죄는 사지와 얼굴이 바닥에 붙어 통곡을 하고 있다. 6번째단지는 탐식의죄, 여기는 다 굶주리고 있다. 7번째 애욕의죄는 불꽃으로 정화를 시키고 있다.
모든 단계를 거치고 지상낙원에 도착해 베아트리체를 만나 천국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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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yks0590

포르피리와의 심리전이 시작된다.
포르피리는 현대판 탐정같이 심리적인 부분부터 해서 라스콜니코프를 압박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수하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스비드리가일로프는 라스콜니코프와 거의 동질적인 인물로 자살이라는 파멸적인 마지막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매춘부였지만 누구보다 순순한 소냐로 인해 부활하게 된다.
2부의 핵심적인 이야기이지만
역시 사회 악을 죽이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한 문제는 의문으로 남겨져 있다.
러시아 소설답게 이름을 외우기 상당히 어렵고,
원래 대문호의 소설은 이렇게 관념적인 사색과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인지.....
좀 쉽게 쓰인 고전 명작은 없을까?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민음사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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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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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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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yks0590

연초부터 읽을려다가 자꾸 손을 놓았었는데 드디어 읽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재미있다.
주인공 라스콜니코프는 법에 대해 뛰어난 식견을 보이는 사람이다.
경찰과 두뇌게임을 벌이고, 심리적은 부분도 섬세하게 잘 표현해서 은근히 계속 보게 되는 소설이다.
처음에는 좀 지루하기도 했지만 점점 흥미로워지네....
2권까지 마저 봐야겠다.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민음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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