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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작채채 작가님📝
@118chaera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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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의 줄거리와 내용은 정말 내 마음에 쏙들만큼 재밌 고 흥미진진해서 하루종일 에버랜드에서 뛰어놀던 나를 한 시까지 안자고 붙들어놓는 효과를 발휘했다. 그리 두껍지 않 은 이 책을 하룻밤만에 완독했으나 비극적이고 살짝 당황스 러운 결말에 나는 실망을 금치 못했다. 조금 더 밝은 결말이 었다면 더 좋을텐데.... 스포가 될지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주인공을 포함한 두명의 주인공을 죽이고 남은 한명의 주인 공의 슬픔이 마지막을 장식하는데 그 마지막에 그토록 찾던 여정의 이유를 발견했음에도 내 마음에 뻥뚫린 구멍을 메우 지는 못하였다.
남은 주인공이 친구를 잃고 점점 무너져가는 모습이 너무도 안타깝고 슬펐다. 책을 읽으면서 수도없이 많은 슬픔의 공감 을 경험했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보다 더 다른 슬픔을 자아 냈다(이유는 모르지만.) 비극적 결말에 나는 아까 말했듯 실 망했지만 전체적 내용은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얼마간 손에 서 책을 내려놓지 못할듯 하다. 하지만.... 결말이 너무 슬프 다ㅠㅠ 나만 이런가 싶다. 왜이리 슬프지..
(덕분에 아침에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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