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42 사람들을 경멸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어째서 그렇게 행동하는지 그 까닭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p.187 고여 있지 않고 주변으로 새어나가는 것이 생명의 조건이다.
-팀 잉골드, 《조응》에서
p.193 그러므로 나는 내가 만난 사람의 총합이다, 라는 선언은 가능하다. 내가 오롯이 나이기만 하지 않다는 사실은 크나큰 위안과 낙관을 준다. 언제까지 타인은 나를 물들일까. 그건 좀 궁금하다. 물드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흡수가 잘 되는 재질이어야 하므로 전적으로 내 몫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