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독서가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래된 독서가

@jykn23

+ 팔로우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계에 도달한 이유)의 표지 이미지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대니얼 지블랫 외 1명 지음
어크로스 펴냄

읽었어요
0

오래된 독서가님의 다른 게시물

오래된 독서가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래된 독서가

@jykn23

러시아 문학은 처음 읽었다.
읽으면서 러시아의 전래되어오는 설화들이 궁금했다. 니콜라이 고골의 이야기들이 신기했다.
해설 부분을 읽으면서 당시 러시아제국의 이 도시의 인간군상들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단편소설에 대한 선입견으로 잘 읽지 않았는데,
작가의 진수를 맛보려면 단편소설을 읽어야 하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또 다른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었다.

러시아문학은 고골의 외투에서 나왔다는 말에 그만큼 중요한 작가라는 걸 느끼면서 첫 러시아문학 4점의 높은 만족감을 얻었다.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리 지음
민음사 펴냄

9시간 전
0
오래된 독서가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래된 독서가

@jykn23

  • 오래된 독서가님의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게시물 이미지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리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9시간 전
0
오래된 독서가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래된 독서가

@jykn23

책에 대한 한 줄 평: 우주에서 찍는 다큐3일


이 책을 읽을 때, 처음 생각한 것과 너무 다른 소설이라는 것을 알고서는 더 호기심이 발동했어요.

우주에서의 일상을 보내면서 마치 자연과 시골의 일상을 보여 주는 다큐 같았어요.

한편으로는 우주는 인간이 살기 적합하지 않은 공간인데? 왜 지 구 밖으로 인간은 나가려고 하지? 그리고 지구 밖에서 생활하는 게 건강적으로도 문제가 있는데,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우주 생 활을 이룩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들이 스쳐 갔어요.

문장들이 사유와 황홀함을 선사해주기에 그것에 몰입하며 재밌 게 읽었어요.

맨부커상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이 책으로 맨부커 수상작을 읽었는데, 웬지 모르게 제 스타일 책들이 맨부커상에 많은 듯 싶 어 맨부커상 수상했다고 하는 작품 또 읽어보고 싶어요.

궤도

서맨사 하비 지음
서해문집 펴냄

2주 전
0

오래된 독서가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