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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디아스포라 문학의 대표작인 조이 럭 클럽을 아주 오래전에 영화로 봤는데, 처음으로 원작을 읽었다. 영화 볼 땐, 나이도 어리고 인생 경험을 많이 못 해서 그런지 제대로 이해를 못 했는데, 이제 책을 읽어보니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분들의 미묘한 생각과 감정, 그리고 중국인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닌 그들의 딸들에 대한 엄마들의 미묘한 생각과 감정,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는 느껴졌던 아주 잘 쓰인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조이 럭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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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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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마음 쓰는 밤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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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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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고등어”라는 책을 통해 알게된 고수리 작가. 좋은 글을 쓰지만, 나에겐 너무 감상적인 것 같다. 작가가 다양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만난 분들과 그들의 삶이 글을 통해 표현되는 과정과 그 산출물에 대한 따뜻한 책. 이 분의 책을 몇 권은 더 읽어봐야겠다.
“작가는 글을 계속 쓰는 사람이다. 간단하다.”
“작가는 글을 계속 쓰는 사람이다. 간단하다.”
마음 쓰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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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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