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슈즈님의 프로필 이미지

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팔로우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 - 피터 틸, 일론 머스크, 알렉스 카프, J.D. 밴스, 이들은 미국을 어떻게 바꾸려 하는가의 표지 이미지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

이병한 지음
서해문집 펴냄

☝️ '25년 1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당선 소식. 그것도 놀랍게도 압도적인 득표차라는 점.

🤔 '16년 대통령 취임 시점에도 여전히 공화당 내 비주류였던 트럼프였으나, 지금은 미국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류세력이 되어 재등장했죠.

🧐 그리고 트럼프를 견인하고 있는 핵심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국제정세 특히 미국 내부의 변화를 이끄는 키 플레이어 4명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 나왔네요.👍

💡 미국이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 아래 어떻게 재편되고 있으며 그 변화가 세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깊이 탐구한 책입니다.

.
📚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서해문집)

.
미국과 국제정세에 관심 많은 분들을 위해, 이 4인 인물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1️⃣ 피터 틸(Peter Thiel) : 기술 엘리트의 정치적 야망과 탈(脫)관료제 지향하는 "설계자"

✅️ 틸은 전통적 정치 엘리트, 관료제, 행정국가(딥 스테이트)에 대한 회의를 표하며, 기술과 자본 중심의 효율적 거버넌스를 꿈꿉니다.

✅️ 그는 선거와 대중의 감정 변화보다 지속가능한 비전, 장기적인 구조적 재설계를 중요시하죠.

✅️ 실리콘밸리 출신으로 페이팔, 팔란티어 등을 통해 기술자본 형성과 정치적 영향력을 키워가며 미국 변화의 ‘설계자(architect)’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2️⃣ 일론 머스크(Elon Musk) : 기술과 미디어, 우주로 확장하는 "개척자"

✅️ 머스크는 전기자동차 테슬라,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 그리고 미디어/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 등을 통해 기술과 통신의 경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 그는 기존 국가 경계, 기존 미디어 구조, 관료적 규제의 제약을 넘어 ‘다음 지평선(next horizon)’인 우주, 우주통신, 인간-기계/AI 통합 등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 이 비전은 단순한 기업적 야망을 넘어 국가의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3️⃣ 알렉스 카프 (Alex Karp) : 데이터, 감시, 기술 정부를 최적화 구현하는 "수호자"

✅️ 알렉스 카프는 철학적 배경을 가진 인물로서, 테크 기업 팔란티어를 통해 데이터 분석, 감시 기술, 정부 운영의 디지털화 등에 깊이 개입하고 있습니다.

✅️ 그는 기술이 민주주의를 붕괴시킬 수도, 강화시킬 수도 있다는 인식 아래 ‘테크노-민주주의’ 또는 ‘알고리즘 기반 정치 거버넌스’의 가능성과 위험을 제시합니다.

✅️ ‘국가’의 일부 기능이 기술 기업과 데이터 플랫폼에 의해 대체되거나 보완되는 흐름이 그는 중요한 변화 요인이라고 봅니다.

.
4️⃣ J.D. 밴스 (J.D. Vance) : 보수 민족주의, 문화보수주의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회복에 민감한 "정신적 대변인"

✅️ 밴스는 저소득층 백인, Rust Belt 지역 출신으로서, 미국 내부의 지역 격차, 경제적 고립, 전통적 가치(가족, 신앙, 공동체)의 붕괴에 대해 민감한 인물입니다.

✅️ 그는 트럼프2기의 부통령 역할을 통해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 문화적 보수주의, 정체성 회복 등의 방향을 대표합니다.

✅️ 또한 기술과 미디어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문화 전쟁(culture war)의 프론트라인으로서 자신을 위치시키며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의 강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
🎯 차후 예상되는 미국 변화양상 포인트 : “테크노 정치 + 정체성 문화전쟁 + 탈자유주의적 규제 변화의 시대가 본격화”

✅️ 기술기업과 테크엘리트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 👉 피터 틸, 알렉스 카프 등처럼 기술과 알고리즘을 매개로 ‘정치 엘리트’의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이 더 많아질 것이며, 국가의 기능 중 일부가 기술 규제, 정보 관리, 감시 및 데이터 거버넌스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체성 정치의 강화와 문화적 분열 심화
👉 J.D. 밴스와 유사한 인물들이 중심이 되어, ‘무엇이 진짜 미국인가?’라는 정체성 질문이 사회 전반에서 핵심 상수가 될 것입니다. 민족주의, 기독교적 가치, 백인 근본주의 등의 요소들이 자유주의·다문화주의와 본격적으로 경쟁하게 되겠죠.

✅️ 정책방향의 보수적 재편 + 규제 프레임의 변화
👉 규제 완화만이 아니라, 언론과 소셜 미디어, 표현의 자유,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에서 국가 통제 또는 가치 중심의 규제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 기술 중심의 글로벌 경쟁 심화
👉 미국은 중국, 유럽, 기타 신흥 국가들과의 기술 패권전쟁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AI, 우주, 반도체, 네트워크 인프라 등에 정책적·자본적 집중을 할 것입니다. 또한 비전 있는 민간기술 주체(머스크 등)의 활동이 국가 전략과 맞물리는 형태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0

나래슈즈님의 다른 게시물

나래슈즈님의 프로필 이미지

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나래슈즈님의 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 게시물 이미지
🤔 최근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김부장은 많은 중년에게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

🤯 승진 탈락, 지방공장 좌천, 퇴직 이후의 불안, 그리고 은퇴 후 기획부동산 사기까지.

🧐 그가 마주한 것은 실패 그 자체보다, "이제 나는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라는 깊은 공허였다.

😳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정작 멈춰 섰을 때 남은 것은 직함도, 소속도 아닌 허전한 자신뿐인 상태.

☝️ 이 책은 바로 이런 고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준다.

😌 중년 이후의 삶을 끝이나 소진의 시기가 아니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전환기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
1️⃣ 신중년이라는 '태도' : 끝이 아닌 전환의 시기

✨️ 이 책에서 말하는 '신중년'은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

✨️ 55세 이후를 하나의 기준으로 삼지만, 핵심은 삶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에 있다.

✨️ 퇴직, 역할 축소, 체력 저하 같은 현실을 부정하지 않되, 그것을 삶의 종료로 해석하지 않는다.

✔️ '신중년'은 단절이 아니라 연결의 시기다.

✨️ 불안을 외면하지 않고 직면하며, 완벽보다는 균형을 선택하고, 비교 대신 자기 속도를 회복하는 사람이다.

✨️ 과거의 성취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성실하게 살아내는 태도가 새로운 성장을 가능하게 만든다.

✨️ 이 책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
"지금 나는 어떤 태도로 오늘을 살고 있는가"를 먼저 묻는다.

.
2️⃣ 돈·관계·일을 다시 설계하는 신중년의 현실 전략

✔️ 신중년의 삶은 경제와 분리될 수 없다.

✨️ 하지만 이 책은 돈을 목적이 아니라 도구로 다루는 시선을 제안한다.

✨️ 재취업, 투자, 강의, SNS 브랜딩, 글쓰기 등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 많은 관계보다 의미 있는 소수의 관계, 억지로 이어가는 인연 보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과의 연결이 중요해진다.

✨️ 신중년은 더 이상 관계로 자신을 증명하지 않는다.

✨️ 편안함을 주는 한 사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거리두기와 연결의 균형이다.

✨️ 홀로 서는 힘과 함께 살아가는 감각을 동시에 회복하는 것, 그것이 신중년의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

.
3️⃣ 루틴과 자기 성장 : 삶을 다시 작동시키는 작은 실천

✨️ 이 책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다.

✔️ 신중년의 삶을 지탱하는 것은 오히려 작고 지속 가능한 루틴이다.

✨️ 하루 10분의 독서, 20분의 글쓰기, 가벼운 운동, 정해진 시간의 산책.

✨️ 이런 작은 실천들이 삶의 자동 복구 장치가 된다.

✨️ 루틴은 성과를 만들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내 자존과 리듬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장치다.

✨️ 특히 신중년에게 루틴은 자유와 직결된다.

✨️ 누구도 대신 정해주지 않는 하루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는 감각.

✨️ 이 감각이 회복될 때, 삶은 다시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
🎯 마무리 : 신중년, 지금이 최고의 나이

✨️ 이 책은 중년 이후 스스로를 다시 책임지게 만드는 책이다.

✨️ 김부장처럼 모든 것을 이루고도 공허함 앞에 서 있다면, 이 책은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 "아직 늦지 않았고, 지금이 오히려 가장 나다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시기"라고.

✨️ 신중년은 사라지는 세대가 아니라, 가장 찬란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세대다.

✨️ 이 책은 그 가능성을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일깨워준다.

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

더블와이파파(김봉수) 지음
크루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일 전
0
나래슈즈님의 프로필 이미지

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나래슈즈님의 늙지 않는 뇌 게시물 이미지
🤔 요즘 뇌 건강 문제는 더 이상 노년층만의 이슈가 아니다.

🧐 40대 이전부터 기억력 저하, 집중력 약화, 우울감,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치매 진단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

😳 그런데도 우리는 쉽게 말합니다. "나이 들면 원래 그래.", "그 정도는 자연스러운 거지."

☝️ 이 책의 저자는 최신 의학, 신경과학, 노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뇌는 늙는다는 운명을 타고난 것이 아니라, 관리하면 평생 젊게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 데일 브레드슨 『늙지 않는 뇌』(푸른숲)

.
1️⃣ 뇌는 관리 대상이며, 늙지 않을 수 있다

✨️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 뇌는 나이 들수록 기능이 떨어지는 기관이 아니라, 관리하면 평생 성장할 수 있는 장기라는 점이다.

✨️ 저자는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신경퇴행성 질환이 단순한 운명이나 유전의 문제가 아니라, 후천적 생활습관의 결과임을 강조한다.

✨️ 특히 혈당 관리 실패, 수면 부족, 운동 결핍, 인간관계 단절 등이 뇌 기능 저하를 가속화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즉, 뇌 노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 패턴의 누적일 가능성이 크며, 지금부터의 선택으로 되돌릴 수 있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강한 희망을 준다.

.
2️⃣ 운동·식단·수면의 변화가 뇌를 바꾼다

✨️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요소는 운동-식단-수면이라는 3요소가 실제로 뇌 세포 레벨의 변화를 만든다는 사실이다.

✨️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은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에너지 소비가 많은 뇌세포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해 노화된 신경세포의 대사 능력을 되살린다.

✨️ 또한 단순 탄수화물과 고혈당 음식은 인슐린 저항성을 만들고 염증을 유발해 인지 능력을 손상시키는 반면, 오메가-3 지방, 폴리페놀, 식물성 항산화 영양소는 신경세포를 보호한다.

✨️ 여기에 깊은 수면은 뇌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글림프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핵심 과정으로 설명되며, 그 결과 기억력, 집중력, 감정 처리 기능까지 회복된다.

✨️ 단순 생활 습관이 아니라, 뇌 구조와 기능을 직접 개선하는 개입 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
3️⃣ 관계와 인지 자극은 늙지 않는 뇌의 마지막 퍼즐

✨️ 이 책의 메시지가 특별한 이유는 뇌 건강을 단순히 신체적 습관으로 끝내지 않는다는 점이다.

✨️ 저자는 인간관계, 정서적 유대, 지적 자극이 "신경가소성"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 새로운 지적 과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은 90세가 넘어도 새로운 정보를 학습할 수 있으며, 창의성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도 인용하고 있다.

✨️ 반대로 배우자를 잃거나 관계가 단절된 노년층은 치매 위험이 급격히 상승한다고 제시한다.

✨️ 즉, 잘 먹고, 운동하고, 잠만 잘 자는 삶이 아니라 사람과 연결되고, 새로운 도전에 노출되는 삶이 진짜 늙지 않는 뇌의 조건이라는 것이다.

✨️ 이 책은 기억력, 감정 안정, 지적 호기심을 노년에도 유지하고 싶다면, 평상시 작은 노력을  지속하는 노력이 수반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
🎯 마무리

✨️ 우리는 흔히 기억력 감퇴나 인지 저하를 자연스럽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 책은 그런 선입견을 꼬집으며 말한다.

✨️ "뇌는 끝까지 성장할 수 있다."

✨️ 늙지 않는 뇌는 타고난 선물이 아니라 식단, 수면, 운동, 정서적 회복력, 관계 유지, 그리고 꾸준한 자극 속에서 만들어지는 결과다.

✨️ 이 책을 읽고 수십 년 후의 뇌 상태는 오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는 점이 확실히 남았다.

늙지 않는 뇌

데일 브레드슨 지음
심심 펴냄

1주 전
0
나래슈즈님의 프로필 이미지

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나래슈즈님의 어른의 품위 게시물 이미지
🤔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김부장을 보며 공감을 넘어 트라우마 수준이다.

🧐 오직 성공만을 목표로 숨 가쁘게 달려와 번듯한 집과 직함을 얻었지만, 문득 삶의 궤도를 돌아보니 깊은 공허함을 느끼던 김부장님의 모습이 우리 시대 어른들의 자화상처럼 느껴져 마음이 아팠다.

😳 목표 달성 후의 공허함, 가족들과 주변인물에게 멀어지는 심리적 괴리감과 고민...

☝️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우아하고 단단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깊이 생각케 하는 책이다.

.
​1️⃣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내면의 태도'와 '자기만의 기록'

✨️ 이 책은 외부의 조건이 아닌, 내면의 태도에서 품위가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 돈에 휘둘리지 않고, 나중으로 미뤘던 행복을 지금 찾아내며, 끊임없이 '살아내는 태도'를 가꿔야 한다고 말한다. 무서워도 끝까지 걷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성장이다.

✨️ 우리는 너무 쉽게 '나'를 잊는데, 이럴 때 '기록의 온도'를 느끼며 쉼의 감각을 찾고, 식견을 넓히는 배움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2️⃣ 고유한 삶의 무게를 인정하고 관계 맺기

✨️ 어른이 된다는 건 '나'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의 자리를 정립해 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보여주기식 삶'에서 벗어날 것을 일깨워 주는데, 타인과의 질투심을 지나고, 관계에 기대지 않는 단단함을 배양하는 것이야말로 품위의 척도다.

✨️ ​저자는 '과감한 포기'와 '변화를 품는 일'을 통해 나의 고유한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묵묵히 나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타인의 삶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한결같음의 힘'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 불안한 '잘되고 싶은 욕심'이 아닌, 스스로의 중심을 잡는 태도가 필요하다.

.
​3️⃣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려는 마음가짐

✨️ 품위 있는 삶은 결국 '나누는 삶'으로 완성된다.

✨️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이 되는 것, '서로에게 다정할 것'을 다짐하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를 속이지 않는' 진실함이 진정 어른으로 만든다.

✨️ 어른의 품위는 완벽함이 아니라, 타인과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 즉 '좋아함의 무게'를 실천하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
​🎯 마무리: 내일, 더 품위 있는 나를 만나기 위해

✨️ ​김부장님처럼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잠시 멈춰 서서 이 책을 펼쳐보자.

✨️ 우리가 잃어버렸던 삶의 자세, 어른으로서 가져야 할 내면의 단단함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삶에서 놓친 태도는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반복하게 한다.

✨️ 꾸준히 잘 살아내기 위한 마음근력,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감정적 예비비,
나를 잃지 않기 위한 기록의 기준.

✨️ 지친 어른의 시간 속에, 이 책은 서랍 속 향초 같은 위로가 되어 준다.

어른의 품위

최서영 지음
북로망스 펴냄

1주 전
0

나래슈즈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